[종합2보]유람선 좌초, 래프팅 중 첨벙 아찔한 하루




【속초·인제·정선=뉴시스】김경목 기자 = 장맛비가 내려 나들이 하기엔 불편한 주말이었지만 강원지역 곳곳에서 사고가 잇따랐다.
16일 오후 3시27분께 강원 속초시 장사항 동방 0.65해리 해상에서 유람선 엑스포1호(29t)가 기관고장으로 표류하다 방파제에 부딪히면서 좌초됐다.
사고 당시 유람선에는 승객 18명과 승무원 2명 등 20명이 탑승한 상태였고, 승객 전원은 구명조끼를 입은 상태로 바다에 뛰어들었다.
구조대는 바다에 뛰어내린 승객들을 차례대로 전원 구조 후 대기 중이던 119구급차를 이용해 속초의료원(10명)과 속초보광병원(8명)으로 이송했다.
승객 전원의 건강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전해졌다. 승객 중 8명은 중국인 관광객으로 확인됐다.
좌초된 유람선과 승무원 2명은 인근 항구로 예인됐다.
속초소방서와 속초해양경비안전서, 민간자율구조대가 투입된 구조 작전은 40여분 만에 무사히 종료됐다.
유람선은 정원이 100명이고, 선착장인 청초호에서 청초수로, 속초등대, 영금정, 하일라비치, 봉포섬을 경유하는 1시간10분 코스를 운항하고 있다.
앞서 이날 오후 1시24분께 정선군 북평면 숙암계곡 규원에너지 맞은편 계곡에서 래프팅을 하던 최모(23)씨 등 2명이 물에 빠졌다 정선소방서 구조대에 구조됐다.
또 이날 오후 12시12분께 인제군 인제읍 고사리 내린천에서 피서객 8명이 래프팅을 하다 배가 전복돼 물에 빠졌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로 이어지진 않았다.
이 중 6명은 물 밖으로 나왔고 2명은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 같은 날 내린천 또 다른 지점에서는 피서객 4명이 래프팅을 하다 바위에 고립됐다가 출동한 인제소방서 구조대에 전원 구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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