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 아내 박리혜 "처음 만난 남편, 한마리 곰 같아..얼굴 까맣고 수염이"

야구선수 박찬호의 아내 박리혜 요리연구가가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첫 여성 셰프로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이들의 러브스토리가 재조명 받고 있다.
12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박찬호의 아내 박리혜가 남편의 추천을 받아 출연했다.
이날 첫 출연 소감으로 박리혜는 "(과거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했던 박찬호에게)셰프님들 요리 진짜 맛있었냐고 물어봤더니 남편이 ‘너도 셰프로 나가는 게 어떻겠냐’고 하더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그때 '당연히 나가야지'라고 답했는데, 이건 농담이었다”며 “자신이 없다”고 걱정을 드러냈다.
하지만 우려와는 달리 박리혜는 자신만의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냉장고를 부탁해'의 분위기를 환하게 만들어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 가운데 코리아특급 박찬호와 아내 박리혜의 첫 만남이 다시금 눈길을 끌고 있다.
과거 방송에서 박리혜는 박찬호의 첫 인상에 대해 "얼굴이 까맣고 수염 때문에 동물 같아 보였다.당시 양복 색깔이 진한 밤색이었다. 한마리의 곰같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처음에는 무뚝뚝하고 말도 없고 무서웠다. 그래서 많이 어려웠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앞서 박찬호는 박리혜와의 만남에 대해 "요리도 수준급이고 5개 국어에 능통한 미인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솔깃했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2005년 11월 미국 하와이서 결혼식을 올려 11년간 부부의 연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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