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케이투' 눈 호강하게 만든 액션 명장면 [종영기획④]

김예나 기자 2016. 11. 13.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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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케이투’는 매 회 눈을 뗄 수 없는 화려한 액션과 흥미진진한 전개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제하는 최유진이 죽은 고모의 장례식장에 진행된 가족 모임에 혼자 들어가는 것이 걱정스러웠다. 최유진의 가방에 볼펜 모양의 감청기를 넣은 김제하는 도움이 필요할 경우 볼펜을 두 번 누르라고 말했다. 장내 상황을 알지 못하는 김제하는 볼펜이 두 번 눌리자 최유진의 신호라 생각하고 그대로 달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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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더 케이투’는 매 회 눈을 뗄 수 없는 화려한 액션과 흥미진진한 전개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극 중 전쟁 용병 출신 보디가드 김제하(지창욱)의 블록버스터급 액션이 쫄깃한 긴장감을 더욱 배가시켰다. 이에 ‘더 케이투’ 액션 명장면을 모아봤다.

◆지창욱·송윤아, 일촉즉발 자동차 폭파 순간

함께 차를 타고 가던 김제하(지창욱)와 최유진(송윤아)은 누군가의 의도적인 계획으로 인해 자동차 전복사고를 당했다. 일촉즉발의 자동차 폭파 직전 김제하는 극적으로 최유진의 목숨을 구했다.

온 몸이 상처 입어 제 한 몸 이끌기도 어려워 보이는 김제하는 피투성이가 된 채 최유진을 품에 안고 걸어 나왔다. 이때 정신이 든 최유진은 김제하를 바라보며 묘한 설렘을 느꼈다. 최유진은 부하들에게 김제하를 병원으로 데려가라고 지시하며 “저 사람 절대 죽게 하면 안 된다”고 당부했다.

◆지창욱, 목욕탕 난투극

본격 JSS 첫 출근 날 김제하는 평소 자신에게 악감정을 갖고 있던 동료 경호원들과 목욕탕에서 마주치게 됐다. 신경전을 벌이던 이들은 급기야 난투극을 펼치게 됐다.

김제하는 바닥에 샴푸를 뿌려 바닥을 미끄럽게 만든 상태에서 능수능란하게 액션을 펼쳐 요원들을 단숨에 제압했다. 이 과정에서 김제하의 군살 하나 없는 탄탄한 근육질 몸매가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기도 했다.

해당 장면에서 지창욱이 대역이 아닌 직접 액션 연기에 나선 것으로 화제를 모았다. 모두 8시간 가까이 진행된 촬영에서 지창욱의 액션 열연으로 인해 김제하의 남성적 카리스마가 보다 부각될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송윤아 마음 읽은 지창욱의 ‘우산 액션’

김제하는 최유진이 죽은 고모의 장례식장에 진행된 가족 모임에 혼자 들어가는 것이 걱정스러웠다. 최유진의 가방에 볼펜 모양의 감청기를 넣은 김제하는 도움이 필요할 경우 볼펜을 두 번 누르라고 말했다.

죽은 고모의 유언에 따라 모든 재산이 최유진이 이사장으로 속해 있는 장학재단으로 간다는 사실이 다른 가족들은 탐탁지 않았다. 이에 최유진에게 장학재단을 넘기라고 제안하며 남편 장세하(조성하)의 대권에 도움을 주겠다고 조건 걸었다. 장세준은 흡족해 했지만 최유진은 돈 때문에 장학재단을 넘길 수 없다고 선을 그었다.

상황은 점점 더 최유진에게 불리하게 흘러갔다. 난감한 상황에서 최유진의 볼펜이 최성원(이정진)에게 넘어갔고, 최성원은 버튼을 두 번 눌렀다. 장내 상황을 알지 못하는 김제하는 볼펜이 두 번 눌리자 최유진의 신호라 생각하고 그대로 달려갔다. 최유진은 우산 하나로 자신을 저지하는 자들을 모두 제압했다. 이때 스프링클러가 작동돼 문이 열렀고, 김제하는 최유진을 경호해 무사히 장내를 빠져 나왔다.

[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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