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국제건축 디자인거리 조성
장은진 기자 2016. 7. 29. 18:21

(울산=뉴스1) 장은진 기자 = 울산 동구는 방어진항 일대에 국제건축 디자인거리를 조성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거리는 Δ국제문화거리(300m)Δ역사거리(200m)Δ히나세 및 방어진 옛 거리(200m)로 총 700m규모다.
특히, 히나세 및 방어진 옛거리는 1900년대 초반 일본 히나세 지역의 어민들이 방어진항으로 이주해 살면서 그들이 남긴 독특한 주거형태가 고스란히 남아 있어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각 거리별로 광장의 기능을 도입한 조그만 쌈지 공원 7곳을 조성하는 한편, 거리마다 상징성을 담은 가로등이 각각 설치된다.
또 동양의 문, 서양의 문, 방어진의 문을 도로 입구에 설치해 보행도중 거리의 변화를 체험할 수 있다.
동구는 총 120억원을 투입해 오는 2020년까지 준공할 예정이다.
동구 관계자는 “최근 조선경기 불황에 따른 지역경제가 침체된 가운데 디자인거리 조성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도시재생사업의 효과를 극대화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9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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