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매큐언, 한국볼링선수권 우승

최형창 2016. 12. 22.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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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여자 볼링 국가대표인 다니엘 매큐언(PBA)이 제11회 스톰·도미노피자컵 SBS 한국볼링선수권대회에서 우승했다.

매큐언은 22일 경기도 안양 호계볼링경기장에서 열린 이 대회 결승전에서 원종화(진승무역)와 남녀 성 대결 끝에 190-181로 이겼다.

한편, 혼성 2인조 스카치 이벤트 게임에서는 한국프로볼링협회(KPBA) 선수들로구성된 팀 진승(박경신·김효미)이 팀 스톰(벨몬트·매큐언)을 268-267로 누르고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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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여자 볼링 국가대표인 다니엘 매큐언(PBA)이 제11회 스톰·도미노피자컵 SBS 한국볼링선수권대회에서 우승했다.

매큐언은 22일 경기도 안양 호계볼링경기장에서 열린 이 대회 결승전에서 원종화(진승무역)와 남녀 성 대결 끝에 190-181로 이겼다. 매큐언은 1프레임 스트라이크로 기선을 제압했다. 이어 3프레임에서 스플릿을 범했지만, 이내 더블을 기록하면서 점수 차이를 벌렸다.

그는 6프레임에서 싱글핀 스페어 처리에 실패하며 위기를 맞았지만 7, 8프레임 더블을 추가하며 주도권을 이어가 한국에서 두 대회 출전 만에 첫 타이틀을 가져갔다.
미국 여자 볼링 국가대표 다니엘 매큐언. 프로볼링협회 제공
원종화는 2007년 태영컵 우승 이후 9년 만에 타이틀을 노렸으나 막판 10프레임 기회를 살리지 못하고 아쉽게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앞서 3명이 한 게임씩 치러 최저 점수 한 명이 탈락하는 3위 결정전에서는 싱가포르 여자 국가대표 체리에 탄이 226점을 기록,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매큐언과 원종화는 각각 236점, 227점으로 결승에 진출했다. 우승 후보 1순위이자 '양손 투구' 동작으로 유명한 호주의 제이슨 벨몬트는 4위에 그쳤다.

한편, 혼성 2인조 스카치 이벤트 게임에서는 한국프로볼링협회(KPBA) 선수들로구성된 팀 진승(박경신·김효미)이 팀 스톰(벨몬트·매큐언)을 268-267로 누르고 승리했다.

최형창 기자 calli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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