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프라임데이' 세일 기간 매출 30% '쑥'
변재현 기자 2016. 7. 13. 17:36

아마존의 정기 할인행사 ‘프라임데이’ 기간에 매출이 30% 이상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13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아마존은 12일 “전 세계적인 매출 성장세에 따라 프라임데이 기간 소규모 판매업체 매출량이 전년대비 30% 이상 늘었다”고 발표했다. ‘7월의 블랙프라이데이’로 불리는 아마존 프라임데이는 24시간 동안 특정 상품을 할인 판매하는 행사로 지난해에도 평소보다 매출이 4억달러(약 4,570억원) 증가했다. 아마존 프라임데이 세일에는 미국 기준 연회비 99달러를 내는 프라임 회원만 참여할 수 있다.
품목별로는 TV나 PC에서 무선 스트리밍을 할 수 있도록 연결하는 ‘파이어 TV 스틱’과 삼성의 곡면 TV가 인기를 끌었다. 이 외에도 전자책 단말기 ‘킨들’과 블루투스 스피커 ‘에코’의 판매량도 크게 늘었다.
전문가들은 아마존이 프라임세일로 매출이 최대 10억 달러(1조1천400억 원)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이날 아마존 프라임 데이로 온라인 쇼핑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월마트스토어스, 갭, 메이시스, 타깃 등 다른 소매점들도 온라인 할인 행사를 벌였다.
/변재현기자 humbleness@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경제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아마존, 오프라인 서점 확장.."美 포틀랜드에 3호점"
- 검색부터 유통·AI까지..구글-아마존 'IT 목장의 혈투'
- [브리핑] 아마존 주가 사상 최고..시총 한때 버크셔 제쳐
- '전자상거래 공룡' 아마존, 기저귀 등 PB상품 확대
- 아마존, 역대 최고 분기 실적 기록
- 개장과 동시에 천장 깬 코스피…또 최고가 경신 [마켓시그널]
- 李대통령, 1박2일 방일 출국…오늘, 日 나라현서 한일정상회담
- 서울 시내버스, 무기한 파업…'통상임금 이견 못 줄여'
- 트럼프 '이란과 거래하는 국가에 관세 25% 즉시 부과'…이란 압박 수위↑
- 고환율 발목에…'올해 한은 금리 인하 많아야 한 번' [Pick코노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