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석으로 만든 반지로 프로포즈 화제

함지현 2016. 11. 3. 00: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특별한 프로포즈를 준비하는 남성이라면 `운석 반지`를 고려해보는 것이 좋을 듯하다. 해외에서 한 남자가 운석으로 반지를 만들어 여자친구를 감동시켰기 때문이다. 아이디(ID) `Chadmanx` 사용자는 두 달 동안 운석 반지를 만드는 과정을 웹사이트에 게시했다. 그는 무게 120g의 운석을 140달러(약 16만원)에 구매한 뒤, 중앙을 드릴로 뚫고 가장자리를 반지 모양으로 깎아나갔다. 형태를 갖춘 운석 표면에 은을 입히자 그럴싸한 반지가 탄생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특별한 프로포즈를 준비하는 남성이라면 `운석 반지`를 고려해보는 것이 좋을 듯하다. 해외에서 한 남자가 운석으로 반지를 만들어 여자친구를 감동시켰기 때문이다.

/사진=이머저(imgur)

텔레그래프는 1일(현지시간) 이머저(imgur)에 올라온 글을 인용, 운석을 조각해 반지로 만든 한 남자의 사연을 전했다. 아이디(ID) `Chadmanx` 사용자는 두 달 동안 운석 반지를 만드는 과정을 웹사이트에 게시했다. 그는 무게 120g의 운석을 140달러(약 16만원)에 구매한 뒤, 중앙을 드릴로 뚫고 가장자리를 반지 모양으로 깎아나갔다.

도중 한쪽 측면이 지나치게 얇아지는 문제가 생겼다. `Chadmanx`는 그 부분을 반지 윗 부분의 장식처럼 보이도록 4시간 이상 사포질을 했다. 형태를 갖춘 운석 표면에 은을 입히자 그럴싸한 반지가 탄생했다.

운석 반지 제작 과정 일부. 한쪽면이 지나치게 얇아져버렸다./=이머저(imgur)

마지막 과정은 운석 속살 무늬를 드러내기 위한 식각(蝕刻) 작업이었다. 소위 `위드만스태탠 패턴`이라고 불리는 그 무늬는 운석마다 다르다는 점이 특징이다. `운석 반지`라면 꼭 갖춰야하는 상징인 셈이다. `Chadmanx`가 식각용 액체를 사용하자 반지 테두리에 운석 무늬가 떠오르며 특별함을 더했다.

가공되기 전의 운석 원석. Chadmanx는 120g 무게의 원석 조각을 140달러(약 16만원)에 구매했다/=이머저(imgur)

3월 스위스 바젤의 시계/보석 박람회 `2016 바젤월드`에서 공개된 스피드마스터 컬렉션 중 운석 조각으로 제작된 시계도 고유의 패턴을 지녀 눈길을 끌었다.

`운석 반지`를 이용한 프로포즈는 성공적이었다. 그는 “그녀가 이 반지를 기쁘게 받고 결혼도 승낙했다”며 “다이아몬드 같은 보석을 붙이지 않았는데도 반지는 완벽했다”고 전했다.

함지현기자 goham@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