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강탈] "연예계 11월 괴담, 故 김정호·유재하 사망이 시초"(풍문쇼)

윤혜영 기자 2016. 8. 2.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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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문으로 들었쇼, 연예계 11월 괴담

[티브이데일리 윤혜영 기자]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연예계 11월 괴담의 시초를 밝혔다.

1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예능프로그램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끊임없는 연예계 사건 사고에 대해 얘기를 나눴다.

한 패널은 "상반기 스타들의 성추문을 중심으로 6월 괴담이 있었다"면서 "하반기에는 11월 괴담이 있다"고 말했다.

한 기자는 11월 괴담의 시초에 대해 "원래 그런 말은 없었다"며 "기자들이 기사를 정리하다가 유난히 11월에 불미스러운 사건이 많이 터지다 보니 그런 말이 나왔다. 시초가 된 건 두 개의 사건이다. 1985년 11월에 김정호 씨가 폐결핵으로 사망했고 1987년 11월, 유재하 씨가 교통사고로 숨졌다. 그 이후로 매년 사건 사고가 일어났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1990년 11월에는 김현식이 간경화로 사망했고 1999년 11월에는 김성찬이 촬영 중 말라리아에 걸려 사망했다. 2000년 11월에는 클론 강원래가 교통사고로 하반신이 마비가 됐다.

11월에 유난히 사고가 많이 터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한 패널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 때문에 사건이 많이 나는 것 같다"며 "연예인들의 잦은 활동으로 교통사고의 확률도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 여러 가지 사건들이 11월에 짜맞춰서 탄생한 괴담이다"고 전했다.

이상민은 "각종 연말 행사에 톱스타들이 초청되지 않느냐. 반면 활동이 적은 연예인들의 우울증도 작용했을 것"이라고 추측했다.

[티브이데일리 윤혜영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채널A 방송화면 캡처]

11월괴담 | 풍문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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