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스타] '왼쪽 VS 오른쪽' 스타들도 각도가 중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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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얼굴은 정확한 대칭이 아니다. 누구나 얼굴에 약간의 비대칭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사진을 찍을 때 유독 어느 한쪽 얼굴만 고집하는 경향이 있다. 제시카는 이전부터 왼쪽 얼굴과 오른쪽 얼굴의 이미지가 달라, 평소 다른 방송 활동이나 사진 촬영을 할 때 왼쪽 얼굴을 더 선호한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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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얼굴은 정확한 대칭이 아니다.
누구나 얼굴에 약간의 비대칭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사진을 찍을 때 유독 어느 한쪽 얼굴만 고집하는 경향이 있다.
한쪽 얼굴을 유난히 고집하는 연예인으로는 제시카가 유명하다.

제시카의 왼쪽 얼굴 애착은 지난 2012년 KBS2TV 드라마 '난폭한 로맨스'에 출연하면서 유명해졌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드라마 내내 왼쪽 얼굴로 나오는 여자, 제시카'라는 게시글이 올라온 것.
제시카는 이전부터 왼쪽 얼굴과 오른쪽 얼굴의 이미지가 달라, 평소 다른 방송 활동이나 사진 촬영을 할 때 왼쪽 얼굴을 더 선호한다고 알려졌다.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대체로 왼쪽 얼굴이 더 보기 좋다. 지폐 속 위인들의 초상화도 모두 왼쪽 얼굴이다.
왜 하필 왼쪽일까?
호주 멜버른 대학의 심리학자 마이클 니콜스에 따르면, 1천5백 점의 초상화와 수십 장의 얼굴사진을 비교한 결과 왼쪽 얼굴이 더 많았다고 한다. 연구팀은 사람의 인상이나 감정의 표현이 왼쪽 얼굴에 더 잘 나타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사진 찍을 때 한쪽 얼굴을 고집하는 연예인은 제시카뿐만이 아니다.

배우 황정음도 왼쪽 얼굴을 강조하는 45도 각도 셀카로 유명하다.

얼짱 출신이자 그룹 다비치의 강민경은 황정음과 반대로 오른쪽 얼굴을 드러내고 있다.

아이돌 그룹 AOA의 설현 역시 대체로 사진 속에서 주로 오른쪽 얼굴을 비치고 있다.
설현은 MBC 섹션 TV 연예통신 인터뷰에서 "비대칭 얼굴형"을 컴플렉스로 꼽기도 했다.
강이향 2fragrance@naver.com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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