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정적장면]'달의연인 보보경심 려' 조민기, 우희진 그리워하며 죽음 최후

뉴스엔 2016. 10. 5.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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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건 조민기가 우희진을 그리며 죽음최후를 맞았다.

10월 4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 13회(극본 조윤영/연출 김규태)에서 왕건(조민기 분)은 오상궁(우희진 분)을 마음에 품고 죽음을 맞아 황후 유씨(박지영 분)에게 굴욕을 안겼다.

왕건은 임종이 가까워지자 정윤 왕무(김산호 분)에게 황위를 물려주기 위해 정윤이 황궁으로 돌아오기까지 다른 황자들의 반란을 제압하려 황후 유씨와 황후 황보씨(정경순 분)를 인질 삼았다.

황후 유씨와 황후 황보씨가 왕건의 곁에서 임종을 지키게 됐지만 정작 왕건이 마지막 순간 그리워한 것은 진정 사랑했던 연인인 죽은 오상궁이었다. 왕건은 오상궁을 떠올리며 “수연아...”라는 마지막 이름을 내뱉고 사망했다.

눈앞에 있는 자신이 아닌 오상궁의 이름을 부르고 사망한 왕건에게 황후 유씨가 “아니다. 날 두고 어디를 가. 눈을 떠! 날 이렇게 버리면 안 되잖아. 돌아와. 이렇게는 못 떠나”라며 분노했다.

과거 오상궁의 아이를 유산하게 만들며 갖은 음모로 오상궁을 괴롭히다 끝내 해수(아이유 분)를 향한 모함으로 죽음에까지 이르게 만든 황후 유씨가 마지막 순간 왕건의 말 한 마디로 제대로 응징 당했다. (사진=SBS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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