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들은 몰라요' 정은찬, 태풍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뉴스엔 김예은 기자]

정은찬이 소속사 태풍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소속사 태풍엔터테인먼트는 11월 14일 “정은찬은 탄탄한 연기력과 내공을 갖춘 배우다. 앞으로 정은찬의 성공적인 복귀를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배우 정은찬과의 전속 계약 체결 소식을 알렸다.

정은찬은 1996년 드라마 ‘신세대 보고서 어른들은 몰라요’로 데뷔한 뒤 드라마 '용의 눈물' '덕이', 영화 '주유소 습격사건' 등에서 신인답지 않은 안정적인 연기력과 귀여운 마스크로 큰 사랑을 받았다. 또한 2002년에는 SBS 연기대상 시트콤 부분 연기상을 거머쥐기도 했다.

특히 정은찬은 2002년 출연한 드라마 '야인시대'에서 구마적의 오른팔 뭉치로 활약, 트레이드마크인 하늘색 정장과 박치기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던 배우다. 최근 드라마 ‘행복한 인질’과 영화 ‘푸른노을’에 잇달아 캐스팅되며 4년만 성공적인 복귀를 알리기도 했다.

한편 정은찬은 현재 영화 ‘푸른노을’ 촬영에 한창이다.(사진=태풍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엔 김예은 kim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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