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해킹 막는 'USB 콘돔' 인기

박진우 2016. 11. 8.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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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등 휴대용 기기 사용자들은 기차, 비행기, 카페 등에 들어설 때마다 먼저 USB 포트를 찾는다. 7일(현지시간) 미국 온라인 매체 쿼츠에 따르면 공공장소의 ‘믿을 수 없는’ USB 포트를 이용할 때 전력은 이동하되 데이터 전송이나 동기화는 이뤄지지 않도록 하는 ‘USB 콘돔’(사진)이 인기를 끌고 있다. USB 중간단자 판매회사인 포르타포, 싱크스톱 등의 매출이 뚜렷한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쿼츠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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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진우 기자 ]

스마트폰 등 휴대용 기기 사용자들은 기차, 비행기, 카페 등에 들어설 때마다 먼저 USB 포트를 찾는다. 배터리를 충전하기 위해서다. 하지만 USB 포트에 연결하면 데이터 전송이나 동기화가 불가피해 바이러스 침투와 해킹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7일(현지시간) 미국 온라인 매체 쿼츠에 따르면 공공장소의 ‘믿을 수 없는’ USB 포트를 이용할 때 전력은 이동하되 데이터 전송이나 동기화는 이뤄지지 않도록 하는 ‘USB 콘돔’(사진)이 인기를 끌고 있다. 영국의 기술 전문 변호사 닐 브라운은 해킹으로 인한 데이터 유출 때문에 이 같은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분석했다.

USB 중간단자 판매회사인 포르타포, 싱크스톱 등의 매출이 뚜렷한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쿼츠는 전했다. 미국 모건스탠리, 페이스북 등이 포르타포의 고객이다. 포르타포의 제품은 아마존에서 2개 12.49달러에 판매되고 있다.

박진우 기자 jw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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