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민 "'안투라지' 시청률 저조? 마음 아프지는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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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정민이 '안투라지' 배우들과의 끈끈한 우정을 자랑했다.
이날 인터뷰에서 박정민은 최근 전파를 타고 있는 자신의 출연작 케이블TV tvN '안투라지'(극본 권소라·연출 장영우)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박정민은 최근 '안투라지'의 부진에 대한 질문에 "마음이 아프거나 하지는 않다. 작품 때문에 인생이 바뀌거나 하는 건 아니다"라며 의연한 답변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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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배우 박정민이 '안투라지' 배우들과의 끈끈한 우정을 자랑했다.
16일 오후 연극 '로미오와 줄리엣'(연출 양정웅)의 주연 배우 박정민 문근영의 인터뷰가 서울 중구 장충동 국립극장에서 진행됐다.
이날 인터뷰에서 박정민은 최근 전파를 타고 있는 자신의 출연작 케이블TV tvN '안투라지'(극본 권소라·연출 장영우)에 대해 언급했다. '안투라지'는 스타와 엔터테인먼트의 실상을 가감 없이 드러낸 블랙코미디 드라마다.
'안투라지'는 당초 동명의 미국 드라마를 메이킹 해 드라마 팬들의 기대를 더했다. 전편 사전제작이 이뤄져 완성도 또한 높을 것이라는 기대가 이어졌다. 하지만 '안투라지'는 13회 방송을 앞두고 있는 최근 1% 이하의 시청률을 내며 '기대 이하'의 성적으로 고전 중이다.
이날 박정민은 최근 '안투라지'의 부진에 대한 질문에 "마음이 아프거나 하지는 않다. 작품 때문에 인생이 바뀌거나 하는 건 아니다"라며 의연한 답변을 내놨다.
이어 그는 "'안투라지'는 소중한 사람들을 정말 많이 만나게 해 준 고마운 작품이다. 내가 살면서 언제 이렇게 좋은 사람을 만날 수 있었겠느냐는 감사함 뿐"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안투라지'에 함께 출연했던 배우 서강준 이동휘 이광수 등이 자신의 연극 '로미오와 줄리엣' 관람을 위해 조만간 공연장을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정민은 이번 작품에서 로미오를 연기한다.
이후 '안투라지' 팀은 거의 전 회차가 매진된 공연임에도 사비로 티켓을 구매해 올만큼 의리 넘치는 동료들이라는 설명이 이어졌다. 박정민은 "다들 촬영이 끝나고도 서로 정말 친해져서 자주 만나 어울렸다. 다만 나는 연극 연습 때문에 형들 노는 곳에 많이 못 찾아갔다. 매번 연습 핑계로 모임에서 빠졌으니 무대에서 좋은 연기를 보여드려야 할 텐데 걱정"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박정민이 출연 중인 연극 '로미오와 줄리엣'은 오는 1월 15일까지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공연된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샘컴퍼니]
로미오와 줄리엣 | 박정민 | 안투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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