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행 관객수, 941만명 "주말 1천만 돌파 예측" 영화순위 1위는 '인천상륙작전'
[서울신문 En]

영화 ‘부산행’이 관객수 941만 명을 돌파하며 올해 첫 천만 영화 탄생을 목전에 두고 있다. ‘부산행’은 개봉 19일째인 7일 1000만 관객 고지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5일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부산행’은 4일까지 관객수 941만6022명을 기록했다. 4일 스크린 수는 586개, 일일 상영 회차는 2224회로 16만3834명을 추가한 수치다. 한때 1800개까지 치솟았던 스크린 수는 개봉 3주차로 접어들고 ‘인천상륙작전’, ‘덕혜옹주’, ‘수어사이드 스쿼드’ 등 센 경쟁작들이 치고 들어오면서 500개 대로 줄어들었다. 박스오피스 순위도 이틀째 4위를 유지하고 있다.
‘부산행’ 배급사인 NEW 측 관계자는 “스크린 수는 많이 줄었지만 주말께 1000만 관객을 넘을 것으로 조심스럽게 예측하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한편 5일 영화진흥위원회가 발표한 영화 예매 순위에 따르면 지난 4일 일일박스오피스 1위는 이정재 이범수 리암니슨이 출연한 ‘인천상륙작전’이 차지했다. 2위는 ‘수어사이드 스쿼드’가 3위는 손예진이 열연한 ‘덕혜옹주’가 차지했다. 4위는 공유 정유미 마동석이 출연한 ‘부산행’이, 5위는 ‘마이펫의 이중생활’이 이름을 올렸다.
이어 6위는 ‘제인슨 본’이, 7위는 ‘명탐정 코난 순혹의 악몽’이, 8위는 ‘도리를 찾아서’가 차지으며 하정우 오달수의 신작 ‘터널’이 9위, ‘아이스 에이지: 지구대충돌’이 10위에 올랐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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