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치푸 "이상형? 정해인 외모‧ 송중기 느낌‧박서준 유머" [인터뷰 맛보기]

김지하 기자 2018. 11. 6. 08: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베트남 국민배우'로 통하는 가수 겸 배우 치푸(Chi Pu, 26)가 완벽에 가까운 이상형을 털어놨다.

치푸는 5일 오후 서울 강남구 모처에서 진행한 티브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초 불거진 배우 진주형과의 열애설에 대해 언급했다.

당시 베트남 언론은 "진주형과 치푸가 커플티를 입고 식당에서 다정하게 식사를 하는 모습이 많은 팬들에게 목격됐다"라며 열애설을 제기했지만, 두 사람 모두 "친구 사이"라며 이를 즉각 부인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베트남 배우 치푸 인터뷰 맛보기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베트남 국민배우’로 통하는 가수 겸 배우 치푸(Chi Pu, 26)가 완벽에 가까운 이상형을 털어놨다.

치푸는 5일 오후 서울 강남구 모처에서 진행한 티브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초 불거진 배우 진주형과의 열애설에 대해 언급했다.

당시 베트남 언론은 “진주형과 치푸가 커플티를 입고 식당에서 다정하게 식사를 하는 모습이 많은 팬들에게 목격됐다”라며 열애설을 제기했지만, 두 사람 모두 “친구 사이”라며 이를 즉각 부인했다.

이날도 치푸는 “(진주형은) 친한 한국 친구”라고 말한 후 “그가 베트남에서 활동을 하고 있고 나는 한국에서 종종 활동을 한다. 그러다 보니 몇 번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라며 “내 노래의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했었고, 함께 출연한 작품도 곧 공개가 될 예정이다. 많이들 봐주시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열애설 이야기는 이상형으로 이어졌다. 고민하던 치푸는 “정확한 이미지를 갖고 있진 않은 것 같다. 다만 친절하고 유머러스하며 착한 분이 좋다”라고 말했다.

한국 배우들을 조합해 즉석에서 이상형을 만들기도 했다. 그는 “외모는 정해인, 로맨틱한 느낌은 송중기에 박서준의 유머러스함과 이광수의 키가 조합돼 있으면 좋겠다”며 웃어 보였다. “대단한 이상형”이라며 상상만으로도 행복하다는 표정을 지었다.

치푸는 800만 명 이상의 페이스북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베트남의 인기 연예인이다. 배우이자 가수로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에서는 지난 2월 개봉한 판타지 멜로 영화 ‘라라’(감독 한상희)로 이름을 알렸다.

이번 방한의 목적은 실시간 방송 플랫폼 셀럽티비(셀럽TV)의 특별 기획 프로그램 ‘셀럽 스페셜’ 출연이다. 5일 오후 방송된 이 방송에 치푸는 가수 서인영과 서제이, 그룹 NCT 쟈니 등과 함께 출연했다.

치푸는 “이번 스케줄을 잘 마무리하고 활동 범위를 넓혀서 나중에는 한국 시청자들에게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꼭 응원해주시고 지켜봐주시면 감사하겠다”며 기대를 당부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더셀럽 권광일 기자]

베트남 김태희|정해인|치푸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