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언론 "넬슨 크루즈, 벨트란 타입 리더..시장 관심 계속"

안형준 2018. 12. 24.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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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는 어디로 향하게 될까.

베테랑 지명타자 넬슨 크루즈는 2018시즌 시애틀 매리너스에서 37홈런을 쏘아올렸다.

33세 시즌부터 5년 연속 37홈런 이상을 기록한 크루즈는 성공적인 한 해를 보낸 후 FA 시장에 나왔다.

4년만에 OPS가 8할대로 떨어졌지만 5년 연속 37홈런 이상을 기록한 크루즈는 여전히 풀타임 지명타자로서 팀 공격력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는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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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크루즈는 어디로 향하게 될까.

베테랑 지명타자 넬슨 크루즈는 2018시즌 시애틀 매리너스에서 37홈런을 쏘아올렸다. 33세 시즌부터 5년 연속 37홈런 이상을 기록한 크루즈는 성공적인 한 해를 보낸 후 FA 시장에 나왔다.

1980년생인 크루즈는 2019시즌 올스타 브레이크를 앞두고 39세가 된다. 불혹을 앞두고 있는 만큼 FA 시장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기는 쉽지 않다.

하지만 여전히 크루즈를 긍정적으로 지켜보고 있는 팀들이 있다. 보스턴 글로브의 닉 카파도는 12월 24일(한국시간) 크루즈를 향한 FA 시장의 시선을 전했다.

카파도는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마이클 브랜틀리와 계약했다고 해서 크루즈를 포기했을까. 그렇지 않을 것이다"고 언급했다. 카파도는 "크루즈는 브라이언 맥캔이나 카를로스 벨트란과 같은 유형의 선수다"며 "비록 경기력향상약물(PED) 복용 전과가 있지만 크루즈는 여전히 많은 선수들이 따르고 존경하는 선수다. 팀의 리더가 될 수 있는 선수다"고 평가했다.

카파도는 "시애틀도 크루즈를 그리워할 것이고 탬파베이 레이스도 크루즈와 계약을 고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4년만에 OPS가 8할대로 떨어졌지만 5년 연속 37홈런 이상을 기록한 크루즈는 여전히 풀타임 지명타자로서 팀 공격력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는 선수다. 리더십까지 인정을 받고 있는 크루즈가 과연 어디로 향하게 될지 주목된다.(자료사진=넬슨 크루즈)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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