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시간 01분 39초.. 男 마라톤 새 역사
안병수 2018. 9. 16.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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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리우올림픽 남자 마라톤 금메달리스트 엘리우드 킵초게(34·케냐·사진)가 마라톤 역사를 새로 썼다.
킵초게는 16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2018 베를린 국제마라톤에서 42.195㎞를 2시간 01분 39초에 끊었다.
이는 2016년 같은 대회에서 데니스 키메토(케냐)가 세운 2시간 02분 57초를 1분 18초 앞당긴 세계 신기록이다.
킵초게는 자신의 꿈인 '마의 2시간' 벽 돌파에 성큼 다가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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킵초게, 베를린 마라톤 우승 / 기존 기록 1분 18초 앞당겨

2016 리우올림픽 남자 마라톤 금메달리스트 엘리우드 킵초게(34·케냐·사진)가 마라톤 역사를 새로 썼다.
킵초게는 16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2018 베를린 국제마라톤에서 42.195㎞를 2시간 01분 39초에 끊었다. 이는 2016년 같은 대회에서 데니스 키메토(케냐)가 세운 2시간 02분 57초를 1분 18초 앞당긴 세계 신기록이다.
킵초게는 2003년 파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5000에서 우승하며 주목받았다. 2004년 아테나올림픽 동메달, 2008년 베이징올림픽 은메달을 따내며 장거리 강자로 군림하고도 성이 안 차 2012년 마라톤에 입문했다. 킵초게는 자신의 꿈인 ‘마의 2시간’ 벽 돌파에 성큼 다가섰다.
안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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