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션샤인' 이병헌-김태리 20살차 우려날린 첫만남 [어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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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김태리의 첫만남이 캐스팅 단계부터 시작된 우려를 단박에 불식시켰다.
7월 8일 방송된 tvN 주말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2회 (극본 김은숙/연출 이응복)에서는 유진 초이(이병헌 분)와 고애신(김태리 분)의 첫만남이 그려졌다.
유진 초이가 미군에서 공을 세운 뒤 각종 비리로 본국에 먹칠하는 조선 공사관 로건 테일러 암살을 지시받고 조선으로 오는 사이 사대부의 영애 고애신은 장승구(최무성 분)의 제자가 돼 총포술을 익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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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김태리의 첫만남이 캐스팅 단계부터 시작된 우려를 단박에 불식시켰다.
7월 8일 방송된 tvN 주말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2회 (극본 김은숙/연출 이응복)에서는 유진 초이(이병헌 분)와 고애신(김태리 분)의 첫만남이 그려졌다.
유진 초이가 미군에서 공을 세운 뒤 각종 비리로 본국에 먹칠하는 조선 공사관 로건 테일러 암살을 지시받고 조선으로 오는 사이 사대부의 영애 고애신은 장승구(최무성 분)의 제자가 돼 총포술을 익혔다. 고사홍(이호재 분)은 남다른 뜻을 품은 손녀 고애신을 말릴 수 없자 “자신을 지킬 방법만 알려 달라”고 장승구에게 부탁했다.
장승구는 고애신에게 먼저 산을 타는 법을 알려줬고, 고애신이 자신보다 빠르게 산을 탈 수 있게 되자 “총을 쏘고 나면 위치가 노출된다. 그럼 바로 튀어야 한다”며 첫 훈련의 의미를 알려줬다. 다음 훈련으로 고애신은 진짜 총을 잡게 됐고, 어느 새 다섯 개의 사발 중 다섯 개를 모두 명중시킬 만큼 실력이 늘었다.
그런 고애신 역시 로건 테일러를 암살하려 했고, 한성에 600개 가로등이 처음 켜지는 것을 구경하려 모여든 구경꾼들을 뒤로 유진 초이와 고애신이 복면을 쓰고 총을 든 채로 지붕 위에서 처음 만났다. 로건 테일러는 유진 초이가 총으로 살해했고, 고애신은 타깃을 잃자 유진 초이에게 총으로 반격하는 이들에게 총을 쏜 뒤 도망쳤다.
그렇게 유진 초이와 고애신이 서로의 존재를 알고 추격전 끝에 마주했고 “표적은 하나, 저격수는 둘, 동지인가?”라고 속말했다. 다음 순간 두 사람이 평소 차림으로 길을 걷다가 화약 냄새로 서로를 알아봤다. 마침 한성에 600개 가로등이 처음 켜지자 환호하는 사람들 옆에서 유진 초이와 고애신이 서로의 얼굴을 분명히 봤다.
유진 초이는 고애신에게 “나를 찾으면 이쪽이오. 어느 쪽으로 가시오? 그쪽으로 걸을까 하여. 사방에 낭인이고 우리는 서로 뭔가 들킨 듯 하니”라고 말했고, 고애신은 “사람을 잘못 본 모양이오”라고 시치미를 뗐다. 이내 고애신의 몸종들이 달려와 “애기씨”라며 고개 숙이자 유진 초이는 어쩔 수 없이 한 발 물러났다.
하지만 이어 공사관에서 유진 초이에게 로건 테일러를 살해범을 잡으라는 임무를 맡기며 유진 초이와 고애신이 다시 만났다. 고애신은 자신을 공사관에서 찾는다는 말에 유진 초이가 자신을 밀고한 줄로 오해했다가 공사관에서 다시 만난 유진 초이가 영사 대리라는 사실을 알고 경악했다. 고애신은 아무것도 보지 못했다고 거짓말했다.
유진 초이는 그런 고애신의 얼굴을 복면을 썼을 때처럼 손으로 가려 보며 “난 본 것도 같은데”라고 말했고, 이에 고애신 역시 유진 초이의 얼굴을 손으로 가려 보며 “수상한 게 그런 거라면 나도 본 것도 같소만”이라고 응수했다. 두 사람이 서로의 정체를 의심하며 팽팽한 대립하는 모습이 긴장감 넘치는 엔딩을 완성했다.
1970년 생 이병헌과 1990년 생 김태리의 만남은 캐스팅 단계부터 20세 나이차로 인한 우려를 샀다. 하지만 이날 드디어 베일을 벗은 두 배우의 첫만남은 그런 우려를 단박에 불식시켰다. 탄탄한 서사가 두 사람의 나이 차이를 신경 쓰이지 않게 했을 뿐 아니라 믿고 보는 이병헌의 연기에 뒤지지 않는 김태리의 묵직한 연기가 조화를 이뤘다.
시청자들은 방송 후 관련 게시판을 통해 “이병헌 연기도 최고지만 김태리 연기도 최고다. 나이 차이가 느껴지지 않는다” “나이 차이 때문에 걱정했는데 김태리가 생각보다 연기를 너무 잘해서 잘 어울린다” “처음부터 명장면 탄생. 앞으로 더 기대된다” 등 반응을 보이며 호평했다. (사진=tvN ‘미스터 션샤인’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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