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아파트, '트럼프' 명칭 삭제.."이미지 나빠져"

2018. 10. 20.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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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 맨해튼에 위치한 아파트 건물에서 트럼프란 글자가 철거됐습니다.

이 아파트 소유주들은 지난 2000년 단돈 1달러에 트럼프 대통령 측으로부터 이름 사용을 허락받았습니다.

하지만 최근 트럼프 대통령의 이미지가 나빠지면서 아파트 가격에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이유로 철거하게 된 겁니다.

트럼프 대통령 측과 일부 아파트 소유주들의 반대가 있었지만 소송 끝에 간판 철거는 승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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