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웨이' 배우 박순천, 아버지 향해 눈물의 메시지 "잘 살다가 뵈러 갈게요"

장수민 기자 2018. 7. 27. 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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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순천이 아버지를 향해 메시지를 전하며 눈물을 흘렸다.

이날 박순천은 가족들과 함께 1년 전 세상을 떠난 아버지를 만나러 납골당으로 향했다.

이어 "엄마한테 잘할게요. 아버지 만나면 칭찬받을 수 있게"라며 "엄마랑 애들 잘 건사할게요"라고 다짐하는 모습을 보였다.

박순천은 "잘 예쁘게, 좋은 배우로, 좋은 엄마로, 좋은 딸로, 좋은 누나, 언니로 잘 살다가 아버지 만나러 갈게요"라며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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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웨이'© News1

(서울=뉴스1) 장수민 기자 = 배우 박순천이 아버지를 향해 메시지를 전하며 눈물을 흘렸다.

26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이하 ‘마이웨이’)에서는 박순천의 인생 이야기가 전해졌다.

이날 박순천은 가족들과 함께 1년 전 세상을 떠난 아버지를 만나러 납골당으로 향했다. 그는 아버지의 사진을 바라보며 “어머니가 좀 걱정이다. 요즘 조금 불안하다. 엄마 때문에”라고 털어놨다.

이어 “엄마한테 잘할게요. 아버지 만나면 칭찬받을 수 있게”라며 “엄마랑 애들 잘 건사할게요”라고 다짐하는 모습을 보였다.

박순천은 “잘 예쁘게, 좋은 배우로, 좋은 엄마로, 좋은 딸로, 좋은 누나, 언니로 잘 살다가 아버지 만나러 갈게요”라며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jjm92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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