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 할은 미친 감독이었다"..데미첼리스, 최악으로 선정

윤경식 기자 2018. 11. 10.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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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틴 데미첼리스가 루이스 판 할을 최악의 감독으로 꼽았다.

최악의 감독을 묻는 질문에 데미첼리스는 "난 완전히 미친 감독과 함께 했다. 판 할이다. 그는 때로는 비이성적인 방식으로 선수들을 대했다. 예를 들어 우리가 전반전에 3-0으로 앞서 있었지만, 라커룸을 박차고 들어와 가방을 던지며 `그들은 재앙과도 같다`라고 계속 소리를 질렀다. 부주장이었던 나는 그를 말리며 `모욕을 그만하라, 당신은 존중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우리는 후반전에 경기를 잘 하지 못했다"라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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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경식 기자= 마르틴 데미첼리스가 루이스 판 할을 최악의 감독으로 꼽았다.

데미첼리스는 아르헨티나 리베르플라테 유소년 팀을 거쳐 프로 무대에 데뷔했고, 2003년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했다. 이후 7년 동안 활약했고, 2009년 판 할 감독과 첫 만남을 갖는다.

비록 판 할 감독 부임 첫 해 독일 분데스리가, DFB 포칼 우승과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준우승을 경험했지만, 데미첼리스에게 그리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지 않았다.

데미첼리스는 판 할 감독의 지도 방식을 전혀 이해하지 못한 것. 데미첼리스는 이를 10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의 `라 나시옹`을 통해 밝혔다. 최악의 감독을 묻는 질문에 데미첼리스는 "난 완전히 미친 감독과 함께 했다. 판 할이다. 그는 때로는 비이성적인 방식으로 선수들을 대했다. 예를 들어 우리가 전반전에 3-0으로 앞서 있었지만, 라커룸을 박차고 들어와 가방을 던지며 `그들은 재앙과도 같다`라고 계속 소리를 질렀다. 부주장이었던 나는 그를 말리며 `모욕을 그만하라, 당신은 존중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우리는 후반전에 경기를 잘 하지 못했다"라고 회상했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데미첼리스는 "다음 날 그가 내게 경기력이 나쁘다고 말했다. 내가 감정적으로 불안정하는 것이 이유였다. 그리고 더 이상 그 어떤 것에도 관여하지 말라고 했다"라고 말했다.

물론, 악감정이 현재까지 남아있는 것은 아니다. 데미첼리스는 "2014년 브라질 월드컵 4강 경기 전 그와 인사를 나눴다. 악감정이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마무리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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