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인터뷰①] 강동원 "'인랑' 자체가 도전, 뚝심 있게 밀고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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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동원이 영화 '인랑'을 통해 인간병기로 변신했다.
"('인랑'의) 타이틀이 뜰 때 마음에 들더라고요. 그 안에 있는 게 저였거든요. 약간 밑에서 (구도를) 잡았어요. 촬영 회차가 엄청나게 많았죠. 근데 영화를 보니까 회차 대비 많이 안 나오는 것 같더라고요(웃음). 강화복을 입고 액션을 찍은 게 한 달 내내였는데, 얼굴이 안 나왔죠. '아이언맨'은 안의 얼굴이라도 보여주는데 이번엔 그것도 안 보여주더라고요. 아쉬웠어요(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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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동원이 영화 ‘인랑’을 통해 인간병기로 변신했다. 김지운 감독과 ‘더 엑스’를 통해 호흡을 맞춘 뒤 ‘인랑’으로 다시 한 번 만난 것. 특히 이번 영화는 미래를 배경으로 하는 SF영화라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무엇보다 인간병기 인랑으로 변신, 강화복을 입은 강동원의 모습은 어땠을까.
“(‘인랑’의) 타이틀이 뜰 때 마음에 들더라고요. 그 안에 있는 게 저였거든요. 약간 밑에서 (구도를) 잡았어요. 촬영 회차가 엄청나게 많았죠. 근데 영화를 보니까 회차 대비 많이 안 나오는 것 같더라고요(웃음). 강화복을 입고 액션을 찍은 게 한 달 내내였는데, 얼굴이 안 나왔죠. ‘아이언맨’은 안의 얼굴이라도 보여주는데 이번엔 그것도 안 보여주더라고요. 아쉬웠어요(웃음).”

그랬던 그가 ‘인랑’이 실사화된다는 소식을 듣고 다소 놀란 반응이었다고 한다. 강동원은 “‘이걸 실사화한다고?’라고 생각했어요. 저는 하겠다고 했죠. (김지운) 감독님이 만드실 수 있다면 열심히 해보겠다고 했어요. 감독님의 전작들을 봤을 때, 잘하시니까 당연히 잘하실 거라고 생각했죠.”

‘인랑’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건 강화복. 보기만 해도 무거워 보이는 강화복을 입고 액션을 펼치는 게 쉬운 일은 아니었을 터.
“한국에서 이런 영화를 만들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도전이기도 했어요. 감독님은 당연히 도전이었겠지만, 저도 마찬가지였죠. 한 번 해보고 싶었어요. 한국에서 그런 코스튬을 하고 나오는 영화가 없었기 때문이죠. 실사화한다고 했을 때 이 옷을 입어보고 싶다는 생각도 했어요. 근데 (액션) 전부를 절 시킬 거라고는 상상 못 했죠. 직접 다 하라고 하시더라고요(웃음).”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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