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형사' 신하균, 아내 홍은희 죽음에 오열 '절규'

신하균이 아내 홍은희의 죽음에 이성을 잃었다.

12월 17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나쁜형사’ 9회 (극본 허준우 강이헌/연출 김대진 이동현)에서 우태석(신하균 분)은 아내 김해준(홍은희 분) 죽음에 경악했다.

우태석은 아내 김해준의 전화를 받고 이상한 낌새를 차리고 바로 귀가했고, 칼에 찔려 숨진 김해준을 보고 “해준아, 해준아”라며 이름을 부르다가 김해준을 품에 안고 오열 절규했다. 이어 병원으로 옮겨진 김해준은 사망선고를 받았다.

김해준을 살해한 것은 연쇄살인마 장형민(장선호/김건우 분). 우태석은 장형민이 “기대해라. 내가 널 반드시 지옥에 보낼 거니까”라고 말한 일을 기억했다. 우태석은 조두진(윤희석 분)에게 “장형민 잡으러 간다. 그 새끼가 해준이 죽였다. 장형민 내가 잡아”라고 말했다. (사진=MBC ‘나쁜형사’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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