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인공무릎관절 수술 후 6주간 운전 삼가세요" [건강한 100세 시대] (38)

김현주 2018. 11. 16.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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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급속한 고령화가 진행됨에 따라 인공무릎관절(슬관절)을 받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도움을 받아 인공무릎관절 수술 후 올바른 관리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인공무릎관절 수술 후 상처는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

식약처는 "수술 후 주의사항 및 금기사항을 숙지하여야 부작용을 예방할 수 있고, 인공무릎관절을 오래 사용할 수 있다"며 "수술 후 관리 및 치료와 관련하여 담당 의사의 지시사항을 반드시 준수하여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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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급속한 고령화가 진행됨에 따라 인공무릎관절(슬관절)을 받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도움을 받아 인공무릎관절 수술 후 올바른 관리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인공무릎관절 수술이란 무릎관절의 비수술적 치료로 통증 조절 및 기능 회복이 어려운 경우, 의료용 특수재료(코발트-크롬 합금, 티타늄, 폴리에틸렌)로 만들어진 인공 관절을 삽입함으로써 통증의 완화 및 관절 기능을 회복하게 해주는 수술을 말한다.

인공무릎관절은 무릎관절부에 대한 관절성형술에 사용되는 임플란트로서 인공 대퇴골부, 인공경골부, 인공슬개골, 인공반월상연골, 블록, 스템, 나사 등이 개별 또는 한 벌로 구성될 수 있다. 안전성이 확인된 재질로 구성되어 있으며 표면처리(금속재질의 porous coating, 산화막 등)된 것을 포함한다.

인공무릎관절은 심하게 손상되고 변형된 무릎관절을 의료용 금속 및 폴리에틸렌 등으로 만든 무릎관절로 대체하는 의료기기이다.

인공무릎관절 수술은 심한 골관절염, 심한 류마토이드 관절염, 심한 외상 후 및 감염 후 관절염 시 이루어진다.

인공무릎관절 수술을 피해야 하는 사람은 △골다공증 환자 △골연화증 환자 △골격이 미성숙한 환자 △백혈구를 증가시키는 류마티즘 다발성 관절염 환자 △무릎의 축 대변형이 있는 환자 △과체중 환자 △임신중인 여성 △방사선 촬영을 통해 식별할 수 있는 현저한 골 손실 △골 흡수가 있는 환자 등이다.

인공무릎관절 수술 후 상처는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

우선 수술 후 상처 부위를 청결하고 건조하게 유지하며 소독은 주기적으로 하여야 하며 △상처 부위가 빨갛게 되거나 진물이 나고 △갑자기 심하게 붓거나 통증이 심하게 지속되며 △37℃ 이상의 전신 발열이 계속 되고 △호흡곤란, 가슴 통증 등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담당 의사에게 연락을 취해야한다.

상처에서 진물이 나오는 시기에는 샤워를 하지 않으며, 상처가 완전히 아물어 실밥을 제거한 이후에는 샤워와 목욕이 가능하다.

수술 후 1~2개월 정도 수술 부위, 혹은 장딴지 등에 열감과 붓기가 있을 수 있으며, 열감이 있으면 수술 부위에 냉찜질을 하고, 열감이 없으면 필요한 경우 따뜻한 찜질을 해도 된다.

수술 후 초기에는 무리한 활동 이후 다리 붓기가 심해질 수 있으며, 이 경우 장딴지 뒤쪽에 베개 등을 받치고 누워있으면 붓기를 줄일 수 있다.

퇴원 후에는 나쁜 자세 등으로 인하여 관절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다음 사항에 유의해야 한다.

수술 후 되도록 좌식생활을 할 수 있도록 주위 환경을 개선하고, 무릎에 외상이나 충격이 가해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수술 후 1~2개월 정도는 넘어지기 쉬우니 목발이나 보행기 등을 사용하여 보행하는 게 좋다.

수술 후 적어도 6주 동안 운전을 삼가야 한다.

몇 주간은 집에서 가족의 도움이 필요하며, 가정에서 조금 편하게 활동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음주 및 흡연은 뼈를 약하게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수술 부위 치료가 지연될 수 있으니 금해야 한다.

공항 등 금속탐지기에 반응할 수 있으니 수술 이력 또는 인공관절 수술을 확인할 수 있는 카드를 휴대하는 게 좋다.

수술 후 무릎관절 부위의 근력과 관절 움직임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규칙적으로 운동을 해야하나 관절에 무리한 힘이 가해지는 것은 피해야 한다.

식약처는 "수술 후 주의사항 및 금기사항을 숙지하여야 부작용을 예방할 수 있고, 인공무릎관절을 오래 사용할 수 있다"며 "수술 후 관리 및 치료와 관련하여 담당 의사의 지시사항을 반드시 준수하여야 한다"고 조언했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사진=식약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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