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론, 이게 아역배우 필모라고? 평범하지 않은 성장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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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새론이 남다른 필모그래피로 주목받고 있다.
원빈의 옆집 아이부터 상처를 지닌 소녀를 거쳐 '동네사람들'에서 사라진 친구를 찾는 당돌한 여고생으로 돌아오기까지, 늘 다음 작품이 기대되는 배우 김새론의 결코 평범하지 않은 필모그래피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새론은 '동네사람들'에서 강인한 여고생 '유진'으로 분해 다시 한번 관객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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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김새론이 남다른 필모그래피로 주목받고 있다.
원빈의 옆집 아이부터 상처를 지닌 소녀를 거쳐 '동네사람들'에서 사라진 친구를 찾는 당돌한 여고생으로 돌아오기까지, 늘 다음 작품이 기대되는 배우 김새론의 결코 평범하지 않은 필모그래피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09년 '여행자'로 데뷔한 김새론은 '아저씨', '도희야', '맨홀', '눈길' 등 섬세한 연기로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나가며 차근차근 연기 내공을 다진 배우다. 1000:1의 경쟁률을 뚫고 이창동 감독이 제작한 '여행자'에 캐스팅된 김새론은 10살인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 최연소 배우로 칸 영화제 레드카펫을 밟으며 해외에서도 인정한 연기 천재로 자리매김하기 시작했다. 이후 '아저씨'에서는 ‘태식’(원빈)이 반드시 지켜내려는 옆집 아이 ’소미’역을 맡아 풍부한 감정연기로 압도적인 존재감을 뽑내며 관객들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남겼다. '도희야'에서는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소녀 ’도희’를 연기해 대중들에게 큰 울림을 선사하며 칸영화제 비경쟁 부분(주목할 만한 시선)에 초청되었을 뿐만 아니라 제35회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을 수상해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탄탄히 채워나갔다. 여기에, '맨홀'에서는 청각장애 소녀,'눈길'에서는 일본군에 의해 비극적인 삶을 살게 된 소녀로 더욱 깊어진 감정 연기와 뜨거운 열연을 펼치며 관객과 평단의 극찬을 이끌어냈다.
김새론은 '동네사람들'에서 강인한 여고생 ’유진’으로 분해 다시 한번 관객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동네사람들'은 여고생이 실종됐지만 아무도 찾지 않는 의문의 마을에 새로 부임한 체육교사 ‘기철’(마동석)이 사건의 실마리를 쫓게 되는 스릴러. 천재 아역 김새론이 맡은 ‘유진’은 마을 사람들 모두가 외면한 여고생 실종사건의 진실을 밝히고자 홀로 고군분투하는 인물로 강인하면서 똑부러지는 여고생이다. 그날의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어느 것도 두려워하지 않는 캐릭터로 변신한 김새론은 흡입력 있는 연기를 선보이며 관객들을 완벽히 사로잡을 예정이다. 동시에, 낯선 외지에서 새로 부임한 체육교사 ‘기철’(마동석)과 함께 사라진 소녀가 남긴 단서를 찾는 모습을 통해 흥행 대세 마동석과 역대급 케미도 선보일 전망.
'동네사람들' 제작보고회에서 김새론은 ‘앞으로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 도전해보고 싶다. 밝고 러블리한 모습을 관객들에게도 보여주고 싶다’라며 새로운 캐릭터 도전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스릴러부터 로맨틱 코미디 장르까지 장르를 불문하고 끊임없이 도전하고자 하는 배우 김새론이 이번 '동네사람들'을 통해 폭발적이고 탄탄한 스릴러 연기를 펼칠 것을 예고해 관객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11월 개봉 예정. (사진=영화 '아가씨', '도희야', '눈길', '동네사람들'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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