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돼지' 카피바라 어떤 동물?..'사교성 갑' 일부다처 초식성 동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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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전 SBS '동물농장'에는 한 동물원에 살고 있는 설치류'카피바라'가 소개됐다.
이에 카피바라가 어떤 동물인지 누리꾼들이 궁금증을 드러내자 주요포탈 실검 상단에 링크돼 눈길을 끌고 있다.
중남미 지역에서 주로 살고 있는 카피바라는 설치류 중 몸집이 꽤 큰 편에 속한다.
카피바라는 10마리 이상이 무리를 지어 생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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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이슈섹션] 19일 오전 SBS ‘동물농장’에는 한 동물원에 살고 있는 설치류‘카피바라’가 소개됐다. 이에 카피바라가 어떤 동물인지 누리꾼들이 궁금증을 드러내자 주요포탈 실검 상단에 링크돼 눈길을 끌고 있다.
중남미 지역에서 주로 살고 있는 카피바라는 설치류 중 몸집이 꽤 큰 편에 속한다. 발 사이에 물갈퀴까지 있으며 수영실력도 뛰어나 물과 육지를 오가며 생활해 ‘물돼지’라는 별칭도 갖고 있다. 수명은 8~10년 정도이며 초식성이다. 물을 좋아함과 동시에 하루 종일 엄청난 식성을 보여 물돼지란 말이 괜한 별명이 아님을 보여준다.
카피바라는 10마리 이상이 무리를 지어 생활한다. 서열이 높은 수컷 1마리가 여러 마리의 암컷을 거느리고, 여기에 그들의 새끼 및 서열이 낮은 수컷 여러 마리가 포함된다. 뛰어난 친화력으로 어떤 동물과도 친구가 되는 것을 좋아한다.
특유의 온화한 표정과 폭풍 친화력과는 반대로 카피바라라는 이름은 인디오어로 ‘초원의 지배자’라는 뜻이 담겨 있다.
이날 방송에서 카피바라의 모습이 공개되자 분양을 희망하는 누리꾼들 의견이 잇따라 등장하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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