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유근,스무살이 된 천재소년 근황 공개..시청률까지 껑충(SBS스페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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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스페셜'에서는 천재 소년에서 스무살이 된 송유근 근황을 다뤘다.
이날 방송에서 송유근은 논문 표절 사건 이후 박사 학위를 취득하지 못한 채 일본으로 떠난 모습이 공개됐다.
앞서 만 6세에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을 이해하고 초중고 과정을 월반해 8살의 나이로 인하대에 입학한 송유근은 이후 최연소 타이틀이 붙는 다양한 기록을 세워가며 주목 받은 바 있ㄲ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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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스페셜'에서는 천재 소년에서 스무살이 된 송유근 근황을 다뤘다.
2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스페셜'은 5.7%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4.8%보다 0.9%P 오른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 송유근은 논문 표절 사건 이후 박사 학위를 취득하지 못한 채 일본으로 떠난 모습이 공개됐다.
앞서 만 6세에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을 이해하고 초중고 과정을 월반해 8살의 나이로 인하대에 입학한 송유근은 이후 최연소 타이틀이 붙는 다양한 기록을 세워가며 주목 받은 바 있ㄲ다.
하지만 2015년과 2016년 연이어 논문 표절 논란에 휩싸이며 송유근은 박사학위를 취득하지 못하게 되었다. 그의 논문이 게재됐던 천체물리학 저널 측은 송유근의 논문이 그를 지도해 온 박석재 박사의 논문과 글의 흐름은 물론 수식까지 80% 이상 유사하다며 논문 표절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송유근이 박사 과정을 밟고 있던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 측은 송유근의 지도교수인 박 위원을 해임하는 한편 송유근에게는 2주간 근신과 반성문 제출을 통보했다.
이후 지도 교수를 잃고 방황하던 송유근은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를 수료로 마무리 짓고 일본으로 떠나 국립천문대의 오카모도 명예교수와 새로운 연구를 시작했다.
논문 표절’과 ‘박사학위 취득 실패’라는 수식어를 가지고 현재 일본에서 ‘오카모토 방정식’의 신화를 만들어낸 오카모토 명예교수와 새로운 연구에 몰두하고 있는 것. 오카모토 명예교수는 송유근을 공동 연구자로 일본 국립천문대에 추천한 사람이다.
송유근은 오카모토 교수에게 “한국에서는 멘토나 동료를 찾는 것이 힘들었다. 정말 감사하다. 한국말의 ‘감사하다’는 말에는 존경의 의미도 담겨있다. 다시 한번 교수님께 감사드린다”고 이야기했다.
또 “가슴 아프지만 내 나라에서는 내가 어떤 것을 하더라도 안티가 생길 것이다. 그래서 해외에서 연구를 계속하기로 했다. 그때 논란이 있었던 연구를 하고 작년 3월 일본 도쿄에서 열렸던 천문학회에서 발표했는데 학자 두 분이 관심을 가져주셨다”라고 말했다. 또 “1년 반 동안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있다”며 근황을 전했다.
송유근은 "올겨울에 군입대를 해야 한다. 입대 전까지 완벽한 2개 이상 논문을 완성하는 것이 목표다"라며 향후 목표에 대해 언급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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