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카드, 통신비 부담 덜어주는 카드 선봬

조은국 2018. 10. 17.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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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카드는 소비자들의 통신료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SK텔레콤과 손잡고 'NH농협 T라이트카드'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SKT매장에서 통신기기 구매할 때 이 카드로 결제하면 최장 36개월까지 할부로 구매할 수 있는 '라이트 할부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라이트할부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고 단순히 SKT 통신요금 자동이체만 신청할 경우에도 전달 실적이 40만원 이상이면 9000원, 80만원 이상일 때에는 1만5000원을 통신요금에서 할인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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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단말기 및 통신요금 할인
NH농협카드는 통신비 부담을 줄일 수 있는 'NH농협 T라이트카드'를 출시했다. NH농협카드 제공

NH농협카드는 소비자들의 통신료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SK텔레콤과 손잡고 'NH농협 T라이트카드'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SKT매장에서 통신기기 구매할 때 이 카드로 결제하면 최장 36개월까지 할부로 구매할 수 있는 '라이트 할부 서비스'를 제공한다. 라이트 할부 선택 시 전달 실적이 40만원 이상이면 1만1000원, 80만원 이상인 경우에는 1만7000원을 할부 기간 매달 통신요금에서 할인한다.

또한 라이트할부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고 단순히 SKT 통신요금 자동이체만 신청할 경우에도 전달 실적이 40만원 이상이면 9000원, 80만원 이상일 때에는 1만5000원을 통신요금에서 할인받을 수 있다. 라이트할부와 통신요금 자동이체를 동시 신청할 경우 중복할인은 안 되고 라이트할부 할인 기준이 적용된다.

이밖에도 커피, 베이커리, 아이스크림 가맹점, CGV영화관에서도 각 1000원 청구할인이 제공되고, 전국 주요 놀이공원 할인도 받을 수 있다. 조은국기자 ceg4204@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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