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교육> SNS에서 퍼지는 '키키챌린지'..각국 단속

엄은용 작가 2018. 8. 3.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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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정오뉴스] 

SNS에서는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각종 챌린지가 유행처럼 번지곤 하죠. 하지만 최근 유럽과 중동 등에선 위험한 챌린지가 유행하고 있어 각국이 단속에 나섰습니다. 세계의 교육에서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뉴스1. 도로에서 춤추는 위험한 ‘키키 챌린지’에 비상 미국과 유럽, 중동의 10~20대 사이에‘키키 챌린지’가 큰 인기를 끌면서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계속돼 각국 정부가 비상에 걸렸습니다.

키키 챌린지는 특정 노래에 맞춰 도로에서 춤을 추는 것이지만 최근 10~20대 사이에선 서행하는 차에서 내려 차 문을 연 채로 춤을 추는 방식으로 변질되고 있는데요.

하지만 차에서 내리면서 넘어지거나 다른 차량에 치이는 등 사고가 끊이질 않자 아랍에미리트에선 키키챌린지를 금지하고, 관련 영상을 SNS에 올린 3명을 구속했고, 스페인과 이집트에서도 금지 방안을 만드는 등 각국이 단속에 나섰습니다.

뉴스2. 프랑스, 여대생 길거리 폭행에 ‘미투 운동’ 확산 프랑스에서 한 여대생이 길을 걷다 남성에게 폭행당하는 일이 일어나면서 프랑스의 미투 운동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건축학과에 다니는 마리는 길에서 외설적인 말로 추근대며 따라오는 남성에게‘하지 말라’고 소리쳤고, 남성은 그녀의 뺨을 때리고 달아났는데요.

현장이 찍힌 CCTV가 SNS에 퍼지면서 시민들의 공분을 샀고, 이로 인해 프랑스 내의 미투 운동이 탄력을 받으면서 프랑스 정부가 올가을부터 시행하려는 ‘공공장소 여성 희롱 행위에 대한 즉석벌금 제도’ 도입이 힘을 얻을 것으로 보입니다.

뉴스3. 美 하버드대, 배경 좋지만 성적 부족 학생 입학 우대 미국의 하버드 대학교가 배경은 좋지만, 성적이 부족한 학생들의 명단을 따로 만들어 매년 그중 50~60명을 입학시킨다는 사실이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이른바 Z리스트로 불리는 이 명단을 통해 입학한 학생들은 70%가 백인이고, 절반은 부모가 하버드대 출신이며, 60%는 학장이 특별관리하는 기부 가능성이 큰 금수저 학생들이었는데요.

하버드대 대변인은 캠퍼스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복합적인 측면을 고려해 신입생을 선발한다며 해명했지만전문가는 이런 특혜제도를 없앤다면 하버드대의 인종·사회경제적 다양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지금까지 세계의 교육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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