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타임] 하남시 '미사강변제일풍경채' 84㎡ 전세가 4억원대 ①거래편

이번 거래를 중개한 미사로얄공인 관계자는 "오는 12월 1~3일 사전점검일을 앞두고 미사지구의 마지막 민영아파트인 미사강변제일풍경채로 진입을 희망하는 임대 수요가 최근 몰리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임차인은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로 단지 앞 한홀초 등교를 위해 분양권 매매를 알아보다가, 층간소음 걱정이 없는 2층 필로티 매물이 나와 계약을 진행했다"라고 생생한 거래스토리를 전했다.
미사로얄공인에 따르면, 미사지구 내 전용 84㎡ 매물의 전세 시세는 4억~4억5000만원 선에 형성됐다. 전용 97㎡ 매물의 경우, 인근 '미사강변센트럴자이'의 전세가가 5억~5억3000만원 선이다.
'미사강변제일풍경채' 전세 시세는 전용 84㎡의 경우, 주변 시세와 동일하나 전용 97㎡는 약 4억5000만~5억원 선에 호가 형성 중이다. 중대형 평수의 임차시장이 중소형에 비해 약세를 보이다보니, 입주물량 소화에 대한 부담감이 시세에 반영된 모양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이 단지의 분양권 매매는 지난 9.13 대책 발표 이후 신고된 건이 없다. 다만, 매매가는 꾸준히 상승 곡선을 그려왔다.
전용 84㎡ 중층 기준 분양가는 4억6000만~4억7000만원 선에 책정된 바 있다. 전매제한이 해제된 지난해 8월에 총 86건의 손바뀜이 일어났으며 월 평균 5억2530만원 선에 매매 거래됐다. 8월 이후로도 꾸준히 매매가가 상승한 것을 볼 수 있다.
이 단지의 주요 수요층은 신규 택지지구에 관심이 많은 젊은 3040세대다. 특히 한홀초 학군을 희망하는 수요가 많으며 서울 강동·송파권에서의 이주 수요도 꾸준하다는 것이 중개업소의 설명이다.
한편, 미사강변제일풍경채는 지상 최고 29층, 8개동, 전용면적 84~97㎡, 총 726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전용면적 별 세대수는 ▲84㎡ 388가구 ▲97A㎡ 229가구 ▲97B㎡ 109가구로 중소형 평형 위주다. 입주는 2019년 1월 예정이다.
[매경 부동산센터 이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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