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제이, 류효영과 대화 공개 "다 내 잘못, 류화영 그만 만나야겠다"

김수영 기자 2018. 8. 23.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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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엘제이(LJ)가 그룹 티아라 출신 배우 류화영의 쌍둥이 언니 류효영과 나눈 메시지 내용 일부를 공개했다.

엘제이는 23일 밤 자신의 SNS에 류효영과 주고 받은 메시지 내용이 담긴 휴대전화 화면을 캡처해 게재했다.

공개된 메시지에서 엘제이는 류효영에게 "화영이 그만 만나야겠다"면서 "화영이 안만나도 도울 일 있으면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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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제이

[티브이데일리 김수영 기자] 방송인 엘제이(LJ)가 그룹 티아라 출신 배우 류화영의 쌍둥이 언니 류효영과 나눈 메시지 내용 일부를 공개했다.

엘제이는 23일 밤 자신의 SNS에 류효영과 주고 받은 메시지 내용이 담긴 휴대전화 화면을 캡처해 게재했다.

공개된 메시지에서 엘제이는 류효영에게 "화영이 그만 만나야겠다"면서 "화영이 안만나도 도울 일 있으면 돕겠다"고 말했다.

이에 류효영은 "나도 오빠를 응원한다. 오빠만한 사람도 없다. 날도 더운데 얼른 집에 들어가라"고 답했고, 엘제이는 "다 내 잘못이다"면서 "내가 얼마나 잘못 살았으면 내 사람도 날 먼저 생각 안하냐. 내가 잘못 살았나 보다. 어디 힘든 얘기 할 데가 없다. 죽고 싶다"고 한탄했다.

앞서 엘제이는 22일 류화영과 함께 찍은 사진을 대량 공개하며 그와 연인 사이임을 드러냈다. 그러나 류효영은 엘제이가 올린 게시글에 "다들 오해하지 않냐. 왜 이런 사진을 올리는 거냐"며 불쾌한 심경을 드러냈다. 이후 류화영의 소속사 역시 엘제이와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수영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 DB, 엘제이 인스타그램]

류화영|류효영|엘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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