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강탈] '인간극장' 폴란드 혈통 입양아 한나, 폴란드어 배우며 울렁증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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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에서 한나가 폴란드인을 만나 호기심을 뽐냈다.
폴란드에서 태어난 김한나 양은 김계리 씨 부부의 입양으로 그들과 가족이 됐다.
한나는 태어난 지 3일 만에 폴란드 엄마에게 버려져 폴란드, 러시아, 한국을 오가며 입양과 파양을 반복한 아픈 사연을 가지고 있었다.
더욱이 폴란드 손님은 한국어를 유창하게 했고, 한나 역시 그에게 호기심을 보이며 다가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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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장수정 기자] '인간극장'에서 한나가 폴란드인을 만나 호기심을 뽐냈다.
6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 프로그램 '인간극장'에서는 '김 씨네 둘째 딸 한나'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됐다.
폴란드에서 태어난 김한나 양은 김계리 씨 부부의 입양으로 그들과 가족이 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았지만, 사랑만으로 완전한 가족이 된 사람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한나는 태어난 지 3일 만에 폴란드 엄마에게 버려져 폴란드, 러시아, 한국을 오가며 입양과 파양을 반복한 아픈 사연을 가지고 있었다. 이때 김계리 씨 부부가 입양을 결심했고, 한나는 드디어 진짜 가족을 만날 수 있었다. 하지만 한나는 ADHD와 분리불안, 사이코 패스 성향 등 정신적, 정서적 문제를 가지고 있었고, 이에 한나와 김계리 씨 부부가 가족이 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다.
이날 외국인 여행객들이 숙소에 들어오자 한나는 방으로 숨어버리는 모습을 보여 모두를 걱정케 했다. 숙소에 외국인들이 들어오자 영어를 못하는 한나가 크게 당황한 것.
이에 언니 마리아와 김계리 씨는 "영어 하지 않아도 된다"고 달래며 한나를 불러냈고, 한나는 수줍게 나와 대화에 참여했다. 하지만 단순한 부끄러움인 줄 알았던 한나의 이상 행동은 그가 외국인 취급을 받으며 쌓인 스트레스 때문이었던 것.
하지만 한나는 폴란드에서 온 한 손님을 만나 악수를 나누며 자신감을 회복해갔다. 더욱이 폴란드 손님은 한국어를 유창하게 했고, 한나 역시 그에게 호기심을 보이며 다가갔다. 이에 한나의 엄마는 간단한 폴란드어를 배우고 싶다며 친근함을 보였다. 심각한 영어 울렁증을 보이던 한나도 폴란드어에는 호기심을 보이며 내심 기쁨을 드러냈다.
[티브이데일리 장수정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1 방송화면 캡처]
인간극장|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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