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진진·낸시랭 이혼 준비, 결혼 10개월 만에 파경

연휘선 기자 2018. 10. 10.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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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아티스트 낸시랭과 남편 왕진진(본명 전준주)이 이혼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왕진진은 10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낸시랭과 관계가 끝났다. 낸시랭이 이혼을 준비하기 위해 법률대리인을 고용했다"고 밝혔다.

이 과정에서 낸시랭은 기자회견과 SNS를 통해 왕진진을 변호하고 함께 법정에 출석하는 등 돈독한 면모를 보였다.

낸시랭은 남편을 직접 신고했다가 철회했으나 왕진진은 특수손괴 혐의로 불구속 입건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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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법원에 출석한 낸시랭(왼쪽)과 왕진진(오른쪽)

[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팝아티스트 낸시랭과 남편 왕진진(본명 전준주)이 이혼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왕진진은 10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낸시랭과 관계가 끝났다. 낸시랭이 이혼을 준비하기 위해 법률대리인을 고용했다"고 밝혔다.

그는 인터뷰에서 "낸시랭에게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다. 지켜주지 못해 미안하다. 나라는 사람으로 인해 더 이상 힘들지 않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낸시랭과 왕진진은 지난해 12월 27일 법적으로 부부가 됐다. 두 사람은 만남 직후부터 구설수에 올랐다. 왕진진이 고(故) 배우 장자연 사건 편지 위조부터 전자발찌 착용 전과, 사실혼 의혹, 사기 혐의 등 각종 의혹에 시달렸기 때문. 이 과정에서 낸시랭은 기자회견과 SNS를 통해 왕진진을 변호하고 함께 법정에 출석하는 등 돈독한 면모를 보였다.

그러나 최근 상황이 달라졌다. 지난달 20일 자정께 서울시 용산구 소재 자택에서 두 사람이 부부싸움을 치렀고, 이 과정에서 왕진진이 둔기 형태의 물건으로 문을 부수는 등 폭력을 행사한 것. 낸시랭은 남편을 직접 신고했다가 철회했으나 왕진진은 특수손괴 혐의로 불구속 입건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다.

더욱이 왕진진은 10일 자택에서 목에 붕대를 맨 채 의식을 잃은 상태로 지인에게 발견됐다. 그는 119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고 치료받은 뒤 퇴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조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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