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콰트로치즈'가 뭐길래..치즈덕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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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가지 치즈 조화'치즈덕후' 타깃라면·피자등에도 콰트로치즈 바람콰트로(Quattro)는 이탈리아어로 숫자 4를 뜻한다.
삼양라면 콰트로치즈는 삼양라면 특유의 햄맛에 한국인이 선호하는 모짜렐라, 체다, 까망베르, 고다치즈 등 4종류 치즈로 부드러운 라면을 구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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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가지 치즈 조화…‘치즈덕후’ 타깃
라면·피자등에도 콰트로치즈 바람
콰트로(Quattro)는 이탈리아어로 숫자 4를 뜻한다. 요즘 외식업계에서 잘 나간다는 메뉴에는 ‘콰트로치즈’가 붙어 눈길을 끈다. 과거 ‘더블 치즈’를 붙여 치즈가 듬뿍 들어간 점을 강조했다면, 최근에는 다양한 치즈를 최적으로 조합한 콰트로치즈를 내세워 풍미를 강조한다.
버거킹은 자사의 ‘콰트로치즈와퍼’가 누적 판매량 3500만개를 넘어섰다고 4일 밝혔다. 지난 2013년 8월 출시된 콰트로치즈와퍼는 버거킹의 스테디셀러인 ‘와퍼’의 확장판이다. 콰트로치즈와퍼는 출시 직후부터 인기를 끌어 이듬해 2월 정식 메뉴가 됐다. 신호상 버거킹코리아 총괄 이사는 “콰트로치즈와퍼는 버거킹코리아 자체 개발 메뉴로 4가지 치즈를 넣으면 치즈버거로 명확한 상징성이 있다는 판단에 햄버거에 적용하게 됐다”며 “모짜렐라, 아메리칸, 파마산, 체다의 총 4가지 치즈가 쓰였다”고 했다.
프리미엄 버거인 콰트로치즈와퍼는 창의적인 메뉴개발과 풍미로 글로벌 버거킹으로 역수출되는 결과를 얻기도 했다. 이같은 콰트로치즈 바람은 외식ㆍ식품 전반으로 불고 있다.
도미노피자는 ‘콰트로 치즈퐁듀’를 새롭게 선보인다. 모짜렐라, 로마노 크림, 체더, 고르곤졸라 등 4가지 치즈와 트러플 크림소스가 어우러졌다.
파리바게뜨는 까망베르, 파마산, 체다, 고다 4가지 치즈를 넣어 구운 ‘콰트로 치즈 파운드’를 출시했다. 밀도 있는 파운드 케이크에 진하게 어우러지는 치즈맛을 구현했다.
삼양식품은 삼양라면 출시 55주년을 맞이해 고전 삼양라면에 치즈를 덧입힌 ‘삼양라면 콰트로치즈’를 선보인다. ‘1963년 탄생한 국내 최초 라면’이라는 수식이 붙는 삼양라면은 현재까지 110억개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한 제품이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지난해는 삼양라면 매운맛을 선보인데 이어 올해는 치즈를 이용한 제품을 내놓게 됐다”며 “빠르게 변하는 소비자 입맛과 젊은층을 공략하기 위한 전략”이라고 했다.
삼양라면 콰트로치즈는 삼양라면 특유의 햄맛에 한국인이 선호하는 모짜렐라, 체다, 까망베르, 고다치즈 등 4종류 치즈로 부드러운 라면을 구현했다. 후첨 분말스프에는 치즈를 27.6% 넣어 풍미를 끌어올렸다. 삼양라면은 3개 제품의 라인업을 통한 새로운 브랜드 포지셔닝으로 소비자층을 더욱 넓혀나갈 계획이다.
한편 국내 치즈 소비는 해마다 늘고 있다. 매운 음식 등 한식과도 궁합이 잘 맞는 덕에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하고 짭조름한 풍미로 와인, 맥주 안주로도 환영받는다. ‘발효유ㆍ치즈ㆍ버터 시장에 대한 2018 가공식품 세분시장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2016년 기준 1인당 연간 치즈 소비량은 518.3g으로, 연평균 10.0%씩 증가하고 있다.
김지윤 기자/summe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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