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실 전 남편, 故 조성민은 누구? 황금세대 92학번+비운의 야구선수
김정호 2018. 10. 2. 17:48

2일 배우 최진실의 10주기를 맞아 그의 전 남편이자 전직 프로야구 선수였던 故(고) 조성민의 생애 대해 누리꾼들의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고인은 1973년생이며 한국 야구 ‘황금세대’로 불렸던 ‘92학번 세대’ 중 한명이었다.
당시 고려대 조성민, 연세대 임선동, 한양대 박찬호를 비롯해 대전고를 졸업한 정민철, 부산고를 졸업한 염종석 선수 등이 모두 92학번 세대였다.
고인은 고려대 졸업 뒤 곧바로 일본 명문구단 요미우리 자이언츠에 입단, 화제를 모은바 있다. 당시 고인이 받은 계약금 1억5000만엔은 역대 신인 최고 수준이었다
고인은 일본 프로야구에서 1998년 올스타에 선정되었지만 팔꿈치가 좋지 않은 상태에서 올스타전에서 무리한 투구를 했다가 인대가 끊어져 야구인생의 내리막길을 걷게 된다.
고인 2002년 국내 프로야구로 복귀, 한화 이글스에서 불펜 투수로 활동하기도 했고 두산 베어스에서 2군 재활코치를 맡기도 했다.
고인은 2000년 故(고) 최진실과 결혼해 슬하에 1남1녀를 뒀지만 2004년 9월 협의 이혼한 바 있다.
고인은 지난 2008년 10월 전처였던 최진실이 사망하자 힘든 시기를 겪었다. 이후 고인은 2013년 1월 자신의 아파트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김정호 온라인 뉴스 기자 Ace3@segye.com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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