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필리핀서 한국인 남성 총격에 사망, 신속 수사 요청"
원다연 2018. 8. 27. 14:53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외교부는 필리핀에서 한국인이 총격으로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필리핀 수사당국에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27알 “지난 26일 저녁 필리핀 세부의 프린스코트 모텔에서 20대 한국인 남성이 권총을 맞고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며 “필리핀 수사당국이 목격자를 확보하는 등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피해자는 머리와 가슴, 손 등에 8발의 총상을 입고 현장에서 사망했으며, 해당 모텔의 경비원이 사건을 신고한 직후 필리핀 수사당국이 유력한 용의자를 특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외교부는 “주세부총영사관은 사건 인지 직후 담당 영사 및 코리안 데스크에 파견 근무중인 한국인 경찰관을 사건현장에 파견해 필리핀 수사당국과 긴밀히 공조하는 한편, 해당 사건에 대한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외교부는 “국내 체류중인 피해자의 유가족에 연락, 유가족의 신속한 필리핀 입국 및 국내로의 시신 운구 준비 등 필요한 영사조력을 제공했다”고 덧붙였다.
원다연 (her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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