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에 두 번째 수소충전소 구축.. 2022년까지 17곳 확대
경남CBS 최호영 기자 2018. 11. 23. 15:09
수소차도 2100대 보급
(사진=경남도청 제공)

경남 창원에 두 번째 수소충전소가 설치됐다.
경상남도는 23일 창원시 성주동에 도내 두 번째로 건립된 수소충전소 준공식을 열었다.
준공식에는 박천규 환경부 차관과 박성호 행정부지사, 허성무 창원시장, 수소관련 업체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3876㎡ 부지에 문을 연 성주동 수소충전소는 환경부의 수소연료 전지차, 충전소 설치 사업에 따라 38억 원이 투입됐다.
지난해 준공된 팔용동 충전소와 비교해 하루 처리능력이 30%나 향상돼 일일 12시간 기준으로 최대 65대를 충전할 수 있다.
내년에는 마산 덕동동과 진해구에 충전소가 구축될 예정이어서 수소차 충전 인프라가 대폭 향상될 전망이다.
내년부터 수소버스 5대가 도심에서 시범 운행하며, 충전인프라 조기 확충을 위해 2022년까지 510억 원이 투입돼 수소충전소를 17곳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올해 연말이면 204대의 수소차가 경남 도로를 누비게 된다.
도는 2022년까지 수소차 2100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박성호 행정부지사는 "이번 성주동 수소충전소는 경남의 깨끗한 대기환경 조성과 에너지분야 신기술 개발 등 도내 환경·산업적 인프라 확충을 위한 의미 있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4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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