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도맑음' 홍아름, 지수원 약점잡고 협박 취직했다 '미소'(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홍아름이 지수원의 약점을 잡고 취직해 의미심장한 미소를 보였다.
10월 11일 방송된 KBS 1TV 저녁 일일드라마 '내일도 맑음' 105회 (극본 김민주/연출 어수선)에서 최유라(홍아름 분)는 윤선희(지수원 분)를 이용해 수정부티크에 취직했다.
이날 방송말미 윤진희는 최유라가 가게 청소를 해둔 데 분노했지만 윤선희는 "청소 하나는 잘한다. 내 생명의 은인이다. 나 믿고 취직시켜 달라"고 설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홍아름이 지수원의 약점을 잡고 취직해 의미심장한 미소를 보였다.
10월 11일 방송된 KBS 1TV 저녁 일일드라마 ‘내일도 맑음’ 105회 (극본 김민주/연출 어수선)에서 최유라(홍아름 분)는 윤선희(지수원 분)를 이용해 수정부티크에 취직했다.
임은애(윤복인 분)는 윤진희(심혜진 분)와 함께 식사하러 찾아갔다가 윤선희의 옷 단추가 떨어진 걸 보고 “그 단추 내게 있다”고 말했다. 윤선희는 자신이 임은애를 계단에서 밀었을 때 단추가 떨어진 사실을 눈치채고 경악하면서도 “세상에 같은 옷이 한두 벌이냐”고 둘러댔다. 윤선희는 언니 윤진희의 식사 약속에 끼어들어 임은애를 감시했다.
황지은(하승리 분)은 모친 윤선희의 전화를 받고 상황을 알았고, 강하늬(설인아 분)에게 함께 식사하자며 찾아가 화장실에서 가방을 들어주는 척 열쇠를 훔쳤다. 황지은은 급한 일이 생긴 것처럼 점심을 취소하고 강하늬의 집으로 가서 임은애의 화장대를 뒤졌다. 황지은은 모친 윤선희의 단추를 다른 것으로 바꿔뒀다.
윤선희는 딸 황지은이 일을 끝마치자 임은애에게 옷 단추를 하나 더 뜯어주며 “가져가서 꼭 우리 언니랑 같이 확인해 봐라”고 엄포를 놨다. 임은애는 윤진희와 함께 단추를 확인했고 색이 다른 단추라는 사실을 확인했다. 그 사이 최유라가 청소업체 사람들을 수정부티크에 데려가 대청소를 하고 윤선희에게 값을 치르게 했다.
이한결(진주형 분)은 강하늬의 이별선언에도 기억을 잃은 임은애 앞에서 계속 연인 연기하며 맴돌았다. 이한결은 강하늬의 집을 찾아와 술을 마시고 대리기사를 부탁했고, 집앞에 도착해 강하늬에게 키스했다. 이한결 모친 김소현(최완정 분)이 그 모습을 보고 분노했다. 같은 시각 박도경(이창욱 분)은 아내 황지은이 약을 몰래 버리는 모습을 봤다.
이날 방송말미 윤진희는 최유라가 가게 청소를 해둔 데 분노했지만 윤선희는 “청소 하나는 잘한다. 내 생명의 은인이다. 나 믿고 취직시켜 달라”고 설득했다. 윤진희는 마지못해 동생의 부탁을 들어줬다. 그렇게 최유라가 취직되고 나서야 윤선희는 “왜 취직하려는 거냐”고 물었고, 최유라는 “당신이 수정부티크에서 일하는 이유와 다르지 않다”고 도발했다.
윤선희는 분노했고, 그런 윤선희에게 과거 가짜 한수정 아빠 노릇하며 강하늬의 어릴 적 사진을 훔친 남자가 또 전화해왔다. 윤선희가 전화를 끊어 버리자 남자가 윤선희 앞에 나타났고, 최유라는 그렇게 협박당하는 윤선희를 보고 묘한 미소 지었다. (사진=KBS 1TV ‘내일도 맑음’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오발’ 김호영 “‘진사300’ 하차, 뼛조각 떨어져 불가피” ▶“이젠 끝” 단호한 낸시랭, SNS로 전한 왕진진 이혼 심경 ▶‘퇴출 논란’ 현아♥이던, 연애전선 이상無 당당 길거리 데이트 포착 ▶‘그것이 알고싶다’ 의사보다 수술 많이 하는 영업사원들 ‘충격’(종합) ▶김부선 “이재명 지사 신체 한 곳에 큰 점” 녹취파일 일파만파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