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이광수 폭로 "이주연, 새벽 편의점 앞 맥주 마시며 본인 노래에 댄스" [텔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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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이광수가 이주연의 숨겨진 본능을 폭로했다.
빅뱅 승리, 아이콘 바비와 비아이, 가수 선미, 배우 이시아, 이엘리야, 이주연, 개그우먼 김지민이 출연했다.
이날 이주연과 대학 동기로 절친한 전소민은 "이주연은 노래방 가면, 자기 노래 틀어놓고 춤추더라"고 폭로했다.
이에 이광수 역시 "저번에는 편의점 앞에 쓰레기차가 지나가는데, 맥주를 마시다가 갑자기 노래 틀더니 춤을 추더라. 해도 뜨고 있었다"고 덧붙여 이주연을 민망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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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호영 기자] '런닝맨' 이광수가 이주연의 숨겨진 본능을 폭로했다.
9일 오부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은 '위험한 레이스 2탄: 0원한 사랑' 편으로 꾸며졌다. 빅뱅 승리, 아이콘 바비와 비아이, 가수 선미, 배우 이시아, 이엘리야, 이주연, 개그우먼 김지민이 출연했다.
이날 이주연과 대학 동기로 절친한 전소민은 "이주연은 노래방 가면, 자기 노래 틀어놓고 춤추더라"고 폭로했다.
이에 이광수 역시 "저번에는 편의점 앞에 쓰레기차가 지나가는데, 맥주를 마시다가 갑자기 노래 틀더니 춤을 추더라. 해도 뜨고 있었다"고 덧붙여 이주연을 민망하게 만들었다.
이어 이주연은 자신의 곡에 안무를 선보였고, "누구나 다 따라 할 수 있는 춤이다. 다 같이 한번 추고 싶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멤버들은 당황했고, 양세찬은 "죄송해요 얘가 좀 이래요"라며 만류해 웃음을 줬다.
이호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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