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이지만' 안효섭 "무더위에 9kg 빠져..허리 26인치 됐다" [Oh!커피 한 잔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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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의 안효섭이 무더위와 싸웠던 촬영 현장을 돌아봤다.
19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한 카페에서는 지난 18일 종영한 SBS 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에 출연한 안효섭의 종영인터뷰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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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유지혜 기자]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의 안효섭이 무더위와 싸웠던 촬영 현장을 돌아봤다.
19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한 카페에서는 지난 18일 종영한 SBS 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에 출연한 안효섭의 종영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안효섭은 '서른이지반 열일곱입니다'가 11%의 시청률로 종영한 것에 대해 "처음에는 오히려 시청률에 신경을 썼다가 갈수록 시청률에 연연하지 않게 되더라. 즐겁게 촬영을 해서 즐겁게 봐주시는 분들을 위해 촬영한다고 생각하고 찍어서 신경 안 쓰였다. 그래도 11% 찍어서 기분은 좋다"고 웃음을 지었다.
그는 극중 유찬처럼 짝사랑을 한 적이 있냐고 묻는 질문에 "고등학교 때 짝사랑을 했다. 성격이 소극적이어서 고백까진 못했지만 혼자 열렬히 한 소녀를 좋아하다 끝났던 기억이 있다. 그 때 감정을 많이 떠올렸다"고 회상했다.
안효섭은 자신의 연기를 평가해달라는 말에 "사실 좀 부끄러웠다. 감사했지만 나는 항상 아쉬움이 많이 남았다. 내 눈에는 단점이 더 많이 보였다. 예쁘게 나오긴 했지만 더 잘 할 수 있었는데 이런 생각이 많이 들었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라는 뜻에서 칭찬을 해주신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극중 조정선수로 출연하는 그는 "조정선수 역할을 하기 위해 촬영 두 달 전부터 미사리 조정장에 가서 거의 매일같이 연습했다. 실제 협회에서 나온 코치님으로부터 실제 선수처럼 훈련을 받았다. 자연스럽게 내 모습이 조정선수처럼 변하고 있더라. 그런 부분이 좋았다. 쉽지만은 않았던 과정이었다"고 준비 과정을 전했다.
또한 안효섭은 "무더위에 계속 촬영을 하다보니 살이 계속 빠지더라. 두 세 배 먹어도 빠지더라. 비주얼적으로도 조정선수처럼 보이고 싶었는데 그게 마음대로 안 되어서 아쉬웠다. 살을 찌우려고 진짜 많이 먹었는데 그러다 체해서 약먹고 촬영했던 기억이 많이 난다. 허리가 26인치까지 됐고, 거의 8, 9kg 정도 빠졌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2015년 '퐁당퐁당 러브'로 데뷔한 후 계속 쉬지 않고 일한 것에 대해 안효섭은 "오히려 일을 안 할 때가 더 지치는 거 같다. 생각을 못 하게 많이 바쁘면 오히려 더 일에 집중할 수 있고 잡생각도 안 든다. 일할 때가 더 즐겁다. 사람이 휙휙 변할 수 있는 게 아니니 짧은 기간 안에 작품을 왔다갔다 해야 하는 게 저도 아쉽긴 했다. 하지만 그만큼 집중을 하려고 노력했다. 일상생활에서도 그 친구처럼 살려고 한다"고 말했다.
안효섭은 계속 쉬지 않고 감독들의 러브콜을 받는 이유를 묻자 "저도 잘 모르겠다"고 말하면서도, 자기자랑 한 번 해달라는 말에 "내 생각인데, 아직 다듬어지지 않은 모습 때문에 감독님들이 불러주시지 않았나 싶다. 사실 저는 왜 불려간지는 잘 모르겠다. 다 물어보고 싶다.(웃음) 이번 작품의 감독님은 제 안에서 나오는 밝은 에너지가 있다고 하셨다. 거기에 중점을 뒀다고 하셨다"고 말하며 부끄러워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안효섭은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에서 유찬 역을 맡아 호평 받았다.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는 열일곱 살에 코마에 빠져 서른이 돼 깨어난 우서리(신혜선 분)와 세상과 단절하고 살아온 공우진(양세종 분)의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 yjh0304@osen.co.kr

[사진] 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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