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효하는 김정균, 보디빌더가 아닌 날렵한 파이터라고~[포토]

이주상 2018. 12. 18.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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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서울 강서구 KBS 아레나에서 '엔젤스 파이팅 챔피언십(이하 AFC) 09' 오프닝 매치 라이트 헤비급 김창두와 김정균의 경기가 열렸다.

김정균의 묵직한 펀치가 경기 시작 1분도 안 돼 터지면서 그대로 TKO승으로 연결됐다.

파운딩으로 계속 공격한 김정균은 주심이 경기를 중지시키며 승리를 따냈다.

전 보다 훨씬 날렵한 몸놀림을 보여준 김정균은 그동안 많은 준비를 했음을 이번 경기로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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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글·사진 이주상기자] 17일 서울 강서구 KBS 아레나에서 ‘엔젤스 파이팅 챔피언십(이하 AFC) 09’ 오프닝 매치 라이트 헤비급 김창두와 김정균의 경기가 열렸다. ‘끝판왕 파이터’ 김정균이 ‘허리케인’ 김창두를 잡았다.

김정균의 묵직한 펀치가 경기 시작 1분도 안 돼 터지면서 그대로 TKO승으로 연결됐다. 김정균은 링이 울리자마자 접근전을 펼쳤다. 잽으로 상대방의 움직임을 살핀 후 강력한 스트레이트를 뻗어 김창두를 케이지에 내동댕이치듯이 주저 앉혔다.

파운딩으로 계속 공격한 김정균은 주심이 경기를 중지시키며 승리를 따냈다. 1라운드 37초 ‘파운딩에 의한 레프리 스톱’으로 간단히 마무리지었다. 프리스타일이 베이스인 김정균의 날렵함과 묵직한 펀치가 승리를 이끈 것이다.

190cm, 93kg인 김정균은 보디빌더 출신이다. MMA 전적은 2승 1무를 기록했다. 전 보다 훨씬 날렵한 몸놀림을 보여준 김정균은 그동안 많은 준비를 했음을 이번 경기로 보여줬다.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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