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나은 "공식입장 모태솔로..사랑도 멜로도 해보고 싶어"[★숏터뷰]

김현록 기자 2018. 11. 5.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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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여곡성'의 손나은이 여전히 모태솔로라며 "멜로를 찍는 제 모습은 상상이 안된다"고 전했다.

손나은은 영화 '여곡성'(감독 유영선)의 개봉을 앞둔 5일 오전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인터뷰를 갖고 이같이 말했다.

1986년 나온 동명 영화를 리메이크한 '여곡성'은 미스터리한 비밀을 간직한 저택에 발을 들인 여인 옥분(손나은 분), 집안의 안주인 신씨부인(서영희 분)이 집안의 서늘한 진실을 마주하는 이야기를 담은 공포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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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현록 기자]
영화 '여곡성'의 손나은 / 사진제공=스마일이엔티

영화 '여곡성'의 손나은이 여전히 모태솔로라며 "멜로를 찍는 제 모습은 상상이 안된다"고 전했다.

손나은은 영화 '여곡성'(감독 유영선)의 개봉을 앞둔 5일 오전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인터뷰를 갖고 이같이 말했다.

"20살 때 '우결'을 하며 모태솔로라고 했었다"는 손나은은 "공식적으로 지금도 모태솔로인 것이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하며 사랑을 해보고 싶다고 털어놨다.

손나은은 "사랑을 해 보고 싶다. 그래야 많은 감정을 표현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털어놨다.

손나은은 "저는 시간이 필요하다. 첫눈에 봐서 불타오르는 사랑이 아니라 시간을 두고 지켜보는 스타일인 것 같다. 그러다가 타이밍을 놓치면 연애를 못하는 것 같다"고 전했다.

손나은은 멜로 연기에 대해서도 "TV를 보면서는 사랑스럽게 보게 되는데 내가 할 수 있을까 싶다. 기회가 되면 해보고 싶다. 할 수 있을까 걱정도 된다"고 고백했다.

그는 "사랑도 해봐야 표현할 줄 알텐데, 언제 기회가 되면 하고 싶다. 애교도 못 하는데 멜로를 찍는 제 모습은 상상이 안 간다"고 덧붙였다.

1994년 생인 손나은은 2011년 걸그룹 에이핑크로 데뷔, 가수로 연기자로 활동해오고 있다. 2012년 영화 가문의 영광5-가문의 귀환'으로 스크린 신고식을 치른 손나은은 '여곡성'으로 호러퀸에 도전했다.

1986년 나온 동명 영화를 리메이크한 '여곡성'은 미스터리한 비밀을 간직한 저택에 발을 들인 여인 옥분(손나은 분), 집안의 안주인 신씨부인(서영희 분)이 집안의 서늘한 진실을 마주하는 이야기를 담은 공포영화다. 오는 8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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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록 기자 roky@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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