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 화물노동자 부당해고 철회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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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당 광주시당은 16일 "코카콜라 화물노동자 부당해고를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시당은 이날 코카콜라 광주공장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코카콜라 화물노동자들이 일터에서 쫓겨난지 34일째가 됐다. 코카콜라 등은 문제 해결에 직접 나서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코카콜라 등은 직영차량을 동원할 것이 아니라 문제 해결에 직접 나서야 한다"며 "국회는 법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특수고용 노동자들의 현실을 더 이상 외면해서는 안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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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전원 기자 = 민중당 광주시당은 16일 "코카콜라 화물노동자 부당해고를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시당은 이날 코카콜라 광주공장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코카콜라 화물노동자들이 일터에서 쫓겨난지 34일째가 됐다. 코카콜라 등은 문제 해결에 직접 나서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코카콜라 운송회사인)GU상사는 공짜 노동에 대한 최소한의 댓가를 달라는 노동자들의 요구를 철저히 무시하면서 대체 차량을 투입하는 등으로 맞서면서 사태가 장기화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코카콜라 등은 직영차량을 동원할 것이 아니라 문제 해결에 직접 나서야 한다"며 "국회는 법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특수고용 노동자들의 현실을 더 이상 외면해서는 안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번 사태는 화물, 건설 등 노동자이지만 노동자 권리를 인정받지 못하는 특수고용노동자들의 비참한 현실을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시당은 "20년간 방치돼 온 특수고용노동자의 노동3권을 보장하는 법안이 이번 국회에서 반드시 제정돼야 한다"며 "부당하게 해고된 노동자들이 일터에 복귀할 때까지 함께 하겠다"고 다짐했다.
민중당 광주시당은 기자회견을 마친 뒤 천막농성에 돌입했다.
한편 대체차량 진입 문제 등으로 화물연대 노조측과 경찰이 충돌하면서 현재 11명이 업무방해와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입건됐다. 양측 관계자 12명이 부상을 입기도 했다.
jun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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