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김현중 前여친 징역 1년4개월 구형 "2차임신 NO"

윤상근 기자 2018. 8. 28.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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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윤상근 기자]
가수 겸 배우 김현중 /사진=임성균 기자

검찰이 가수 겸 배우 김현중(32)을 향한 사기 미수,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기소된 전 여자친구 A씨에 대해 2심에서도 1심과 같이 실형을 구형했다.

서울동부지방법원 제1형사부는 28일 A씨에 대한 항소심 2번째 공판을 진행했다. 이날 변론 종결을 앞두고 검찰은 A씨의 사기 미수, 출판물에 의함 명예훼손 혐의와 관련, "원심 때 구형했던 때와 같이 선고를 내려달라"고 밝혔다. 당시 1심에서 검찰은 1년 4개월의 실형을 구형한 바 있다.

A씨는 지난 2017년 1월 사기미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A씨는 2014년 5월 "김현중에게 폭행을 당해 아이를 유산했다"며 김현중을 상대로 폭행 치사 및 상해 혐의로 고소장을 냈다 취하했고 이후 16억 원 대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도 제기했지만 김현중이 이에 "A씨가 유산, 낙태를 했다는 거짓말로 거액을 요구했다"면서 A씨를 맞고소했다. 이후 법원은 2016년 손해배상 소송 1심에서 김현중의 손을 들어주고 "A씨가 김현중에게 1억 원을 지급하라"는 판결을 내렸다.

A씨는 1심 판결에 불복했지만 A씨가 사기미수 혐의로 기소되면서 새 국면을 맞이했고 사건을 넘겨받은 서울동부지방법원은 1심에서 벌금형 및 무죄를 선고했다.

검찰은 "1심에서 피고인이 무죄를 받은 부분과 관련한 자료가 있지만 이번 사건에 대해 A씨가 (김현중과) 주고받은 문자메시지 이후에도 A씨가 당시 2차 임신을 하지 않은 정황이 확인된 메시지가 있다"며 피고인의 혐의가 인정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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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근 기자 sgyoon@<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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