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롤드컵] 싱겁게 끝난 롤드컵 파이널..허무함일까, 허전함일까
김민규 2018. 11. 3.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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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에 이어 올해 'LoL 월드챔피언십(이하 롤드컵)' 결승전 스코어는 3-0이었다.
한 달여간의 긴 여정의 종착지인 점과 e스포츠팬들의 입장에선 롤드컵 결승에서의 3-0 스코어는 너무 짧게 느껴질 수밖에 없다.
지난해 롤드컵 결승전 스코어도 3-0이었다.
중국 베이징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2017 롤드컵' 결승에서 한국(LCK)의 'SK텔레콤 T1'과 '젠지e스포츠(구 삼성 갤럭시)'가 맞붙은 결과 젠지가 SK텔레콤에 3- 0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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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스포츠서울 김민규기자]지난해에 이어 올해 ‘LoL 월드챔피언십(이하 롤드컵)’ 결승전 스코어는 3-0이었다. 한 달여간의 긴 여정의 종착지인 점과 e스포츠팬들의 입장에선 롤드컵 결승에서의 3-0 스코어는 너무 짧게 느껴질 수밖에 없다.
3일 인천문학주경기장에서 열린 ‘2018 LoL 월드챔피언십(이하 롤드컵)’ 파이널에서 중국의 신흥 강자 ‘인빅터스 게이밍(IG)’은 유럽의 맹주 프나틱을 완벽히 제압하며 세트스코어 3-0 완승을 거뒀다.
지난해 롤드컵 결승전 스코어도 3-0이었다. 중국 베이징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2017 롤드컵’ 결승에서 한국(LCK)의 ‘SK텔레콤 T1’과 ‘젠지e스포츠(구 삼성 갤럭시)’가 맞붙은 결과 젠지가 SK텔레콤에 3- 0으로 승리했다.
올해 한국에서 열린 롤드컵 결승전은 중국과 유럽의 대결이었다. 지난 2011년 롤드컵 초대 챔피언인 프나틱은 7년 만에 우승 탈환에 도전하며 유럽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올해 프나틱은 유럽 리그(EU LCS) 스프링과 서머 스플릿 모두 우승하며 역대 최강 전력으로 평가받았다. 반면에 IG는 정규 시즌 1위에 올랐지만 플레이오프에서 RNG에 발목 잡히며 우승과는 인연이 없었다.
이에 따라 결승전에서 프나틱의 우세승할 거란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사실상 16강 그룹스테이지 D조에 함께 속해 있었던 만큼 상대 전적에서도 프나틱이 3승 2패로 앞서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IG는 결승전에서 프나틱을 압도했다. 프나틱은 1·2·3세트 통틀어 IG에 제대로 된 공격한번 못하고 내리 패배했다. 김정수 IG 감독이 결승전에 앞서 가진 미디어데이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3-2로 승리할 것”이란 예견과 달리 3-0으로 우승했다.
긴장감을 자아낼 두 팀의 대결을 기대한 팬들의 입장에선 다소 허무한 경기결과인 셈이다. 어찌됐든 LoL 최고의 대회도 끝이 났다. 이로써 중국은 올해 LoL 국제대회를 휩쓸며, 명실상부 세계 최강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다만 지난해 롤드컵 결승에선 한국 팀 간의 대결이 펼쳐졌지만 올해 롤드컵 결승에서 한국 팀은 없었다. 더욱이 4년 만에 한국에서 열린 롤드컵인 탓일까. 중국과 유럽의 대결로 발발된 올해 롤드컵 결승전이 싱겁게 끝나면서 지난해 롤드컵 결승에 대한 그리움이 됐다.
다만 유럽에서 개최될 ‘2019 롤드컵’에서 LCK의 대표 팀들이 재도약하며, 롤드컵 우승과 함께 허전함을 채워줄 수 있기를 국내 e스포츠팬들의 기대가 모아지는 이유다.
kmg@sportsseoul.com
3일 인천문학주경기장에서 열린 ‘2018 LoL 월드챔피언십(이하 롤드컵)’ 파이널에서 중국의 신흥 강자 ‘인빅터스 게이밍(IG)’은 유럽의 맹주 프나틱을 완벽히 제압하며 세트스코어 3-0 완승을 거뒀다.
지난해 롤드컵 결승전 스코어도 3-0이었다. 중국 베이징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2017 롤드컵’ 결승에서 한국(LCK)의 ‘SK텔레콤 T1’과 ‘젠지e스포츠(구 삼성 갤럭시)’가 맞붙은 결과 젠지가 SK텔레콤에 3- 0으로 승리했다.
올해 한국에서 열린 롤드컵 결승전은 중국과 유럽의 대결이었다. 지난 2011년 롤드컵 초대 챔피언인 프나틱은 7년 만에 우승 탈환에 도전하며 유럽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올해 프나틱은 유럽 리그(EU LCS) 스프링과 서머 스플릿 모두 우승하며 역대 최강 전력으로 평가받았다. 반면에 IG는 정규 시즌 1위에 올랐지만 플레이오프에서 RNG에 발목 잡히며 우승과는 인연이 없었다.
이에 따라 결승전에서 프나틱의 우세승할 거란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사실상 16강 그룹스테이지 D조에 함께 속해 있었던 만큼 상대 전적에서도 프나틱이 3승 2패로 앞서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IG는 결승전에서 프나틱을 압도했다. 프나틱은 1·2·3세트 통틀어 IG에 제대로 된 공격한번 못하고 내리 패배했다. 김정수 IG 감독이 결승전에 앞서 가진 미디어데이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3-2로 승리할 것”이란 예견과 달리 3-0으로 우승했다.
긴장감을 자아낼 두 팀의 대결을 기대한 팬들의 입장에선 다소 허무한 경기결과인 셈이다. 어찌됐든 LoL 최고의 대회도 끝이 났다. 이로써 중국은 올해 LoL 국제대회를 휩쓸며, 명실상부 세계 최강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다만 지난해 롤드컵 결승에선 한국 팀 간의 대결이 펼쳐졌지만 올해 롤드컵 결승에서 한국 팀은 없었다. 더욱이 4년 만에 한국에서 열린 롤드컵인 탓일까. 중국과 유럽의 대결로 발발된 올해 롤드컵 결승전이 싱겁게 끝나면서 지난해 롤드컵 결승에 대한 그리움이 됐다.
다만 유럽에서 개최될 ‘2019 롤드컵’에서 LCK의 대표 팀들이 재도약하며, 롤드컵 우승과 함께 허전함을 채워줄 수 있기를 국내 e스포츠팬들의 기대가 모아지는 이유다.
km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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