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지노 유사도박장 운영 조폭 등 16명 검찰 송치

김태완 기자 2018. 12. 12.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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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경찰서는 지난 3일 도박장 개장 등의 혐의로 조직폭력배 A씨를 붙잡아 구속하고, 도박에 참여하거나 이를 방조한 딜러 등 15명을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1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2월 초부터 태안읍 동문리에 있는 사무실에서 늦은 밤부터 다음날 새벽까지 여자 전문 딜러와 서빙 아르바이트를 고용해 도박 참가자에게 음료, 커피, 담배를 제공하며 현금 대신 칩으로만 배팅할 수 있는 일명 '텍사스 홀덤' 이라는 카지노 유사 도박장을 운영해 온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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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박 당시 사용한 카지노 테이블 및 카드© News1

(대전·충남=뉴스1) 김태완 기자 = 태안경찰서는 지난 3일 도박장 개장 등의 혐의로 조직폭력배 A씨를 붙잡아 구속하고, 도박에 참여하거나 이를 방조한 딜러 등 15명을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1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2월 초부터 태안읍 동문리에 있는 사무실에서 늦은 밤부터 다음날 새벽까지 여자 전문 딜러와 서빙 아르바이트를 고용해 도박 참가자에게 음료, 커피, 담배를 제공하며 현금 대신 칩으로만 배팅할 수 있는 일명 ‘텍사스 홀덤’ 이라는 카지노 유사 도박장을 운영해 온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검거된 도박 참여자 대부분이 20대 중반에서 30대 중·후반의 젊은 남성으로 이들은 평소 알고 지내는 지인을 통해 도박장을 출입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현장에서 조직폭력배 A씨 등 16명을 체포하고 원형 테이블 위에 있던 칩 1600개, 카드 24목을 증거로 압수했다.

경찰 관계자는 “젊은 청년들의 근로 의욕을 저하시키는 상습적인 도박 행위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단속하겠다”고 말했다.

ktw34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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