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 레오, 베일벗은 '스케치&터치' 예술적 가사 '감성 자극'

빅스 레오

[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그룹 빅스 레오가 감성적인 분위기의 신곡 가사를 일부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레오는 26일 그룹 빅스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첫 번째 솔로 미니 앨범 '캔버스(CANVAS)' 타이틀곡 티저 영상을 선보였다.

공개된 영상은 레오 첫 솔로 미니 앨범 메이킹 필름을 배경으로 '내 손이 닿으면 향기가 피어나 한 번도 없겠지 지금 네가 느낀 센스'라는 문구가 나온다. 이는 타이틀곡 '터치 앤 스케치(TOUCH & SKETCH)'의 가사 일부분으로, 새롭게 변신할 레오의 솔로 보컬리스트로서의 분위기를 드러내는 동시에 풀버전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특히 이번 타이틀곡 '터치 앤 스케치'는 레오가 직접 가사를 지은 노래라는 점에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한 편의 예술 작품을 보는 것 같은 섬세하면서도 몽환적인 분위기의 영상미도 돋보인다. 첫 솔로 미니 앨범명 '캔버스'를 의미하듯 리릭 티저 영상에 붓으로 그리는 듯한 터치 효과를 넣어 시선을 집중시킨다. 섬세한 감각을 붓터치에 담아 캔버스에 그려내는 예술가처럼 레오의 작품 세계가 강조된 분위기로 세련된 영상미를 선사하고 있다.

레오는 지난 6월부터 자작곡들을 동영상 사이트 유투브에 연이어 공개한데 이어 단편 영화같은 고퀄리티 콘셉트 필름을 선보였다. 또 레오는 총 7트랙이 수록된 이번 미니 앨범에서 전곡 작사, 공동 작곡으로 전반에 참여하는 등 솔로 아티스트로서 변신에 오랜 시간 공들였음을 보여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첫 솔로 미니 앨범 발매에만 그치지 않고 곡이 주는 여운을 3일 간 솔로 단독 콘서트로 이어가며 생생한 감동까지 더할 예정이다.

한편 레오 첫 번째 솔로 미니 앨범 '캔버스'는 31일 저녁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젤리피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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