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애, 남편 이찬진과 결혼 결심한 결정적인 이유는 '젖은 양말'?
장혜원 2018. 7. 26. 17:49

배우 김희애의 남편인 이찬진 포티스 대표이사가 정의당 가입 발언으로 화제가 된 가운데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9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에서는 '화제 속 스타 부부'를 주제로 다뤘다. 이날 3개월 만에 초고속 결혼을 한 김희애·이찬진 부부의 일화가 그려졌다.
이찬진 대표는 안철수와 함께 한국 IT업계에 크게 기여한 인물로 ‘한국의 빌게이츠’로 불렸다. 한글과 컴퓨터를 설립해 한글 워드프로세서 ‘아래아 한글’을 개발했다.

김희애와 만난 1996년 당시에도 이찬진 대표는 젊은이들의 롤모델로 유명했다.
이찬진 대표는 김희애와 만난 지 3개월 만에 결혼식을 올려 화제를 모았다. 또 같은해 치러진 제15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한나라당 전국구 의원으로 정계에 진출했다.
김희애가 '200억원대 주식부자와 결혼했다'는 소문으로 세간을 떠들썩하게 만들었지만 방송에 따르면 김희애가 이찬진에게 빠지게 된 결정적 계기는 재력이 아닌 보호 본능 때문이었다.
김희애가 이 대표를 만났을 당시 구두 밑창이 닳아 빗물에 양말이 젖은 모습에 보호해주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으며 연애 당시 차가 없는 남편을 위해 운전기사를 자처했다.
뉴스팀 hodujang@segye.com
사진=채널A '풍문을들었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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