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신신애 "모친 사망 이후 활동 중단, 신께 원망했다" [시선강탈]

최하나 기자 2018. 7. 10.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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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에서 탤런트 신신애가 모친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10일 오전 김재원 이정민 아나운서 진행으로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서는 탤런트 신신애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신신애는 '내 인생의 세 사람'이라는 키워드로 자신의 인생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후 '아침마당'을 통해 지난 1993년 방송된 '희망' 속 신신애의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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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신신애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아침마당'에서 탤런트 신신애가 모친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10일 오전 김재원 이정민 아나운서 진행으로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서는 탤런트 신신애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패널로는 김학래와 이승연 아나운서가 참석했다.

이날 신신애는 '내 인생의 세 사람'이라는 키워드로 자신의 인생에 대해 이야기했다. 먼저 신신애는 드라마 '희망' 속 캐릭터인 뽕짝네를 첫번째 인물로 꼽았다. 신신애는 "뽕짝네 때문에 가수할 생각이 없었던 제가 가수를 하게 됐다. 제 인생을 바꿨다"고 했다.

이후 '아침마당'을 통해 지난 1993년 방송된 '희망' 속 신신애의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신신애는 "원래 노래에 관심이 없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신신애는 "어머니가 저를 꼭두각시처럼 대했다. 본인이 원하는 모든 걸 저에게 주입 시켰다"고 설명했다.

이어 신신애는 "어머니가 무용을 하라고 했지만, 무용을 하지 않았다. 그러다가 우연치 않게 배우의 길로 들어서게 됐다"고 했다.

배우 활동 전 간호사이기도 했다는 신신애는 "간호학과를 졸업하고 간호사로 일하고 있을 때 손님이 신문을 가져다 줬다. 그 신문에 MBC 공채 모집 공고를 보게 됐다. 그래서 배우 활동 초반에는 간호사 일과 병행 했다"고 했다.

이어 신신애는 "간호사 일도 힘들고, 배우도 힘들었다. 욕심이 많아서 두가지 일을 모두 하려고 했다. 그런데 병원에 이상하게 소문이 났다"고 했다.

그러면서 신신애는 "한 번은 병실에서 일하고 있는데 TV에 제 모습이 나와서 환자들이 모두 놀랐다. 결국에는 그만 둘 수밖에 없었다"고 했다.

신신애는 어머니를 '내 인생의 세 사람' 중 두 번째 인물로 꼽았다. 신신애는 "어머니는 당신이 원하던 배우를 제가 하게 돼서 너무너무 좋아했다. 저랑 함께 밖을 나가면 좋아하셨다"고 했다.

이어 신신애는 "언제나 엄마를 만족시켜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있었다"고 당시 고충을 토로했다.

강압적인 모친이지만, 신신애는 모친에 대한 깊은 애정을 가지고 있었다. 신신애는 "엄마는 저를 마치 자기 남편처럼 의지했다. 그래서 엄마에게 '너무 나만 의지하지 말고 하나님을 의지하라고 했었다'고 했다"고 했다.

어머니의 사망 이후 활동을 모두 접었다는 신신애는 "모든 목표 의식을 잃었고, 신에게 실망했다. 좀 더 어머니를 제 곁에 두시지 왜 데려갔냐고 원망했다"고 했다.

이어 신신애는 "의욕도 없었고, 전화기를 들 힘 조차 없었다. 모든 게 하기 싫었다"고 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1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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