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극장 한나 불우한 어린 시절..상처 보듬어낸 양부모 사연에 누리꾼 감동
이인혜 온라인 기자 sally@kyunghyang.com 2018. 7. 2. 09:16
폴란드 혈통의 입양아 김한나가 불우했던 어린 시절을 떠올렸다.
2일 방송된 KBS <인간극장>에선 ‘김 씨네 둘째 딸 한나’ 편이 공개됐다. 18살 김한나는 폴란드 혈통의 입양아다. 김윤관, 김계리 부부가 한나의 부모가 돼줬다.
한나는 태어난 지 3일 만에 폴란드 엄마에게 버려졌다. 이후 폴란드와 러시아, 한국으로 입양과 파양을 반복했다.

김윤관, 김계리 부부는 한나가 9살일 때 그를 입양하기로 했다. 당시 한나는 ADHD와 분리불안 등의 문제를 지니고 있었지만 이들 부부는 기꺼이 한나의 가족이 돼주기고 마음을 먹었다.
계리 씨는 당시를 떠올리며 “남편이 여러가지로 반대를 많이 했다. ‘생김새가 한국인이 아닌데 감당할 수 있겠냐, 그리고 편견이나 오해로 인해 속도 상할텐데 감당할 수 있겠냐. 감당하면 키워’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에 윤관 씨는 “겁이 났던 것 같다”고 당시 심경을 전했다.

이후 계리 씨는 한나에 대해 “외모 때문에 많이 속상해했다”고 말했다. 한나는 “어렸을 때 왕따를 많이 당했는데 지금은 안 그렇다. 나는 한국 사람인데 영어로 말하면 스트레스 받는다”고 말했다.
<이인혜 온라인 기자 sally@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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